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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계피와 육계: 성소의 관유를 만드는 향 재료 |
조회수 : 2804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09-09-05 |
출애굽기 30:23~25 향기로운 육계 이백오십 세겔과 향기로운 창포 이백오십 세겔과 계피 오백 세겔을 성소의 세겔로 하고 감람기름 한 힌을 가지고 그것으로 거룩한 관유를 만들되 향을 제조하는 법대로 향기름을 만들지니 그것이 거룩한 관유가 될지라.
시편 45:8, 잠언 7:17, 아가 4:14, 에스겔 27:19, 요한계시록 18:13 참고
우리에게 수정과를 만들 때 매운맛을 내는 재료로 알려진 계피는 관유를 만들 때 사용되던 귀한 향신료인데, 성소시대에는 제사장과 성소의 기물들을 거룩하게 구별하기 위하여 바르던 예식용 기름으로 올리브유에 계피와 다른 향 재료들을 섞어서 만들었다. 이스라엘의 시장을 가보면 계피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은 계피가 그들의 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는 증거이다.
육계는 고상한 향이 있어서 씹으면 상쾌한 맛과 단맛이 있어서 계피의 반 정도만 사용해도 될 정도로 고귀한 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거룩한 관유를 만드는 데는 필수적인 것이었다. 요한계시록 18:13을 보면 적그리스도의 성으로 비유된 바벨론이 호화롭게 살고 있으나 결국 망하게 되어 더 이상 이 향품을 팔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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