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마지막 결재 | 조회수 : 2308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09-12-25 |
조직의 책임자가 출근해서 가장 중요하게 결정하는 일은 책상에 수북히 쌓인 결재서류에 사인을 하는 일일 것입니다. 어느 한 중소기업의 사장이 결재 서류를 꼼꼼히 보면서 사인을 해 나가다가 문득, 마지막 결재란에 하나님이라고 쓴 공란 하나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아마도 인간이 결정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도 기분 좋게 사인하실 그런 일이라 믿지만, 인간적인 계획으로만 실수하거나 세속적인 통념 구조에 휩싸이는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의 일들이 다 그렇습니다. 내 마음에 든다고 좋은 일은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들고 그분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때 진정으로 깊은 행복을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지금 누구를 향하고 있습니까? 항상 누구의 마지막 결재를 기다리고 있습니까? 오늘도 당신의 말과 생각이 하나님 마음에 들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런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
이전글 :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 | |
다음글 : 사랑의 다섯 가지 언어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