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홈  >  쉴만한물가  >  사랑이야기

목록보기

  제  목 : 마음의 샘 조회수 : 2350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10-02-23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나눠주고, 나를 비우면 비워낸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둔다면, 상하고 썩거나, 사용할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좋은 말이 있어도 사용하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눅6:45)”

 "

  이전글 : 말 한마디가
  다음글 : "넘버 원"과 "온리 원"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