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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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모두가 축복 받는 용서 조회수 : 2357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3-09-21
존경받는 그리스도인이었던 아브라함 링컨대통령에게는 말할 수 없는 수모와 욕을 안겨주는 정적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사람들에게 “여러분, 우리는 고릴라를 보기 위해서 아프리카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일리노이의 스프링필드에 가면 오리지널 고릴라를 볼 수가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링컨을 비난하였습니다.

그런데 링컨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내각을 조직하면서 가장 중요한 국방부장관 자리에 바로 이 사람을 임명하였습니다. 그러자 링컨의 참모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원수를 그런 중요한 자리에 앉힐 수 있느냐?”고 링컨에게 물었습니다. “이제 그 사람이 적이 아니잖소. 나는 적이 없어져서 좋고, 그가 나를 돕게 되었으니, 나는 유능한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좋지 않소? 내가 그를 용서하고, 중요한 자리에 임명한 것으로 인해서 내가 잃은 것이 도대체 무엇이란 말이요?”

복수는 복수하는 사람과 복수 당하는 사람 모두를 파멸시킵니다. 그러나 용서는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를 축복합니다. 복수를 해서 승리를 얻는 것이 아니라 용서함으로 진정한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잠언1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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