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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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의 긍휼 조회수 : 2339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3-10-20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의의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세상을 창조하고 그 세상에서 가장 으뜸 되는 피조물로 인간을 창조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의의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하나님, 인간을 창조하지 마십시오. 그 인간들은 온갖 불의로 이 세상을 더럽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거룩의 천사"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하나님, 인간을 창조하셔서는 안됩니다. 그 인간들은 이 세상을 더러움으로 가득 채워 놓고 말 것입니다.” 다시 ‘빛의 천사’를 불러서 물었습니다. “하나님, 절대로 인간을 창조하셔서는 안 됩니다. 인간들은 이 세상을 어두움으로 만들고야 말 것입니다.” 그러자 ‘긍휼의 천사’를 불러서 물었습니다. “하나님, 인간을 창조하십시오. 그들 때문에 세상은 불의하고 더러워지고 어두움에 잠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불의와 더러움과 어두움 속에서 그들은 마침내 자신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디도서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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