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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구둣방 직공의 꿈 |
조회수 : 2099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04-11-07 |
영국에 한 구두 수선공이 있었다. 그는 자기 구두수선 가게에 세계지도를 걸어 놓고 국외 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담임목사와 믿음의 형제들에게는 해외 선교사로 가고 싶다고 진솔하게 얘기했다. 목사는 “이보게 형제여, 거기 앉게.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을 회심시키는 것은 자네의 도움이 없이도 할 것일세” 라고 핀잔을 주었다.
이런 목사의 말과 교우들의 무관심도 그의 뜨거운 국외 선교 열정을 식히지는 못하였다. 다른 사람들의 무관심과 비웃음속에서도 그는 결코 국외 선교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인도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위대한 선교사가 되었다. 이분이 유명한 윌리엄 케리다. 복음을 전하려는 열정을 가지고 있는가? 어떤 사람은 환난과 어려움이 찾아오면 쉽게 열정을 포기한다. 그러나 믿음을 가진 사람은 삶의 목표와 복음을 전하려는 열정을 결코 포기해서는 안된다. 포기하는 것은 천천히 하고 목표의 실천은 신속하게 성취해야 하겠다.“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례한 자가 되리라”(히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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