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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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돌멩이와 죄 조회수 : 2299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4-12-12
어느 날 두 여인이 수도사에게 가르침을 받기 위해서 찾아왔다. 수도사는 두 여인에게 참회의 고백을 시켰다. 첫째 여인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큰 죄인임을 고백했지만, 둘째 여인은 자기는 도덕적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참회할 만한 것이 없다고 했다. 수도사는 첫째 여인에게 큰 돌을 하나 구해오라고 하고, 둘째 여인에게는 작은 돌들을 많이 구해오라고 했다. 그런 뒤에 노수도사는 주워온 돌들을 다시 본래의 자리에 두고 오라고 했다. 첫째 여인은 금방 두고 올 수 있었지만, 둘째 여인은 어디서 주워 온 돌인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헤매고 있었다. 수도사가 말했다. “죄란 그런 것입니다. 무시해도 될 만한 죄는 용서를 위해서 제 자리를 찾아 가기도 힘든 법이죠. 교만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죄에 대해서 민감해져야 한다. 죄에 민감한 사람만이 은혜의 필요성을 깊이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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