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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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20대를 인생의 봄에 비유하곤 합니다. 희망과 기대가 큰 세대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대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달리 생각한다면 이런 희망과 기대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회가 열려있고 기대가 큰 만큼 해야 할 일도 많고 부담도 큰 법입니다.
이 시기의 젊은이들은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자기의 삶을 영위해야 하고, 삶의 분명한 목적으로 가지고 가치 있는 인생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배우자를 선택해서 가정을 이루고, 직업을 가짐으로 자기의 발전과 삶의 안정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more

흔히 20대를 인생의 봄에 비유하곤 합니다. 희망과 기대가 큰 세대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대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달리 생각한다면 이런 희망과 기대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회가 열려있고 기대가 큰 만큼 해야 할 일도 많고 부담도 큰 법입니다.
이 시기의 젊은이들은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자기의 삶을 영위해야 하고, 삶의 분명한 목적으로 가지고 가치 있는 인생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배우자를 선택해서 가정을 이루고, 직업을 가짐으로 자기의 발전과 삶의 안정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제들을 잘 수행해 나갈 때 청년기는 진실로 인생의 희망의 계절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모든 경우도 그렇듯이 청년기의 이러한 요청들에 대한 해답이 그리스도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그래서 현대교회는 청년기의 젊은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용서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서 담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숙해 가는 것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음과 같은 사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청년사역의 일곱 가지 비전

▣ 전도 (Evangelism)
▣ 제자도 (Disciple)
▣ 기독교 세계관 (Christian World View)
▣ 기독교문화운동 (Christian Culture)
▣ 세계선교 (World Mission)
▣ 남북통일 (South-North Unification)
▣ 창조질서 회복운동 (The Movement for Creation Order Rest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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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무덤이 곧 희망 조회수 : 1392
  작성자 : 정재희 작성일 : 2003-05-01





      아버지와 아들이 사막을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사막은 불덩어리
      같이 뜨거웠고 갈 길은 멀었습니다.

      뜨거운 햇빛과 목마름을 견디지 못한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목마르고 지쳐서 죽을 지경입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아들을 격려 했습니다.
      "애야 그래도 끝까지 가보아야 하지 않겠니? 얼마가지 않아서
      사람이 사는 마을을 발견 할 수 있을거야."

      아버지와 아들은 계속해서 걸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다독였지만, 이미 아들은 절망 속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두 사람은 무덤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이를 본 아들은 놀라 말
      했습니다.

      "저것 보세요, 아버지! 저 사람도 마침내 우리처럼 지쳐서
      마침내 죽고 말았어요!"

      아들은 너무 낙심해 고개를 푹 떨구었습니다. 이제 그는 아무런
      힘도, 의욕도 없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아들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아니란다. 무덤이 여기 있다는 것은 곧 희망이 있다는 것이란다
      .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마을이 있을 것이다. 사람이 없는 곳에
      는 무덤도 없는 것이니까."

      과연 두 삶은 가까운 곳에서 마을을 발견하였고,
      계속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무덤을 통해 무엇을 발견 할 수 있을까요?
      죽음으로의 절망인가요? 생명으로 다시 소생하는 부활의 가능성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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