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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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20대를 인생의 봄에 비유하곤 합니다. 희망과 기대가 큰 세대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대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달리 생각한다면 이런 희망과 기대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회가 열려있고 기대가 큰 만큼 해야 할 일도 많고 부담도 큰 법입니다.
이 시기의 젊은이들은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자기의 삶을 영위해야 하고, 삶의 분명한 목적으로 가지고 가치 있는 인생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배우자를 선택해서 가정을 이루고, 직업을 가짐으로 자기의 발전과 삶의 안정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more

흔히 20대를 인생의 봄에 비유하곤 합니다. 희망과 기대가 큰 세대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대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달리 생각한다면 이런 희망과 기대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회가 열려있고 기대가 큰 만큼 해야 할 일도 많고 부담도 큰 법입니다.
이 시기의 젊은이들은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자기의 삶을 영위해야 하고, 삶의 분명한 목적으로 가지고 가치 있는 인생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배우자를 선택해서 가정을 이루고, 직업을 가짐으로 자기의 발전과 삶의 안정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제들을 잘 수행해 나갈 때 청년기는 진실로 인생의 희망의 계절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모든 경우도 그렇듯이 청년기의 이러한 요청들에 대한 해답이 그리스도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그래서 현대교회는 청년기의 젊은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용서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서 담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숙해 가는 것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음과 같은 사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청년사역의 일곱 가지 비전

▣ 전도 (Evangelism)
▣ 제자도 (Disciple)
▣ 기독교 세계관 (Christian World View)
▣ 기독교문화운동 (Christian Culture)
▣ 세계선교 (World Mission)
▣ 남북통일 (South-North Unification)
▣ 창조질서 회복운동 (The Movement for Creation Order Rest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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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속초시 봉사단체 "늘 사랑회", 그늘진 이웃에 따뜻한 20년 조회수 : 1958
  작성자 : 정재희 작성일 : 2003-05-23


보통사람’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도와온 강원 속초시의 한 봉사단체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이 단체는 그동안 국내외 불우이웃 7만여명에게 봉사의 손길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창립 20주년을 맞은 ‘한국 늘사랑회’. 이 단체는 1983년 김상기(金相基·49·속초시 C안경점 대표)씨 등 속초시민 3명이 모여 첫걸음을 떼었다. 1988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회원들이 가입했고 현재는 300여명으로 회원이 늘어났다.


늘사랑회가 벌인 첫 활동은 불우 약시학생을 위한 무료 안경 제작이었다. 안경점을 하고 있는 김씨가 제안한 이 봉사는 전국 안경사 회원들의 도움으로 탄력을 받으면서 중국 등 해외까지 퍼져나가 현재까지 2만5000개의 안경을 불우 학생과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들이 만든 사랑장학문화재단은 그동안 학생 384명에게 1억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늘사랑회는 사업을 할 때마다 회원끼리 추렴하지만, 후원자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직접 연결해주는 ‘고리’ 역할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규철(李揆喆·62) 속초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유지와 전국에 산재한 교회, 독지가, 복지재단 등이 그들의 특별회원

서울 동숭교회는 이들을 후원하며 1992년부터 12년째 속초지역의 소년소녀 가장에게 연간 1500만원씩의 생계비를 지급해 오고 있다. 한국심장재단 등 후원단체는 늘사랑회가 치료를 요청한 614명의 심장병, 뇌성마비, 백혈병 환자들을 수술해 주었다. 이 중에는 중국인 37명을 비롯해 네팔 필리핀 러시아 등 외국인이 40여명에 달한다. 중국 언론은 이들의 선행을 ‘착한 한국인들’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늘사랑회는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는 대신 행사비용을 전액 봉사에 썼다. 중국 지린(吉林)성에서 심장병을 앓는 조선족 원모군(2)을 한국으로 초청해 이달 1일 수술을 시켜준 것.


이 밖에 늘사랑회의 활동은 헌혈카드 1만3500장 수집, 불우이웃에 김장해 주기 1047회, 문패 달아주기 2만5000건, 러시아 고려인 초청 15명, 불우학생 942명에게 졸업잔치 해주기, 교복 맞춰주기 46건, 결식학생 58명에게 도시락 준비해주기 등 모두 헤아리기가 어려울 정도다.


늘사랑회 김 회장은 “소외 계층은 사랑을 먹고 싶어한다”며 “단 한번으로 끝나는 1회용 사랑이 아니라 한번 맺은 인연을 잊지 않고 평생 이어가는 ‘울타리 사랑’이 소외계층을 달래줄 수 있다”고 말했다
- 동아일보 사람속으로(People)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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