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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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20대를 인생의 봄에 비유하곤 합니다. 희망과 기대가 큰 세대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대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달리 생각한다면 이런 희망과 기대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회가 열려있고 기대가 큰 만큼 해야 할 일도 많고 부담도 큰 법입니다.
이 시기의 젊은이들은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자기의 삶을 영위해야 하고, 삶의 분명한 목적으로 가지고 가치 있는 인생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배우자를 선택해서 가정을 이루고, 직업을 가짐으로 자기의 발전과 삶의 안정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more

흔히 20대를 인생의 봄에 비유하곤 합니다. 희망과 기대가 큰 세대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대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달리 생각한다면 이런 희망과 기대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회가 열려있고 기대가 큰 만큼 해야 할 일도 많고 부담도 큰 법입니다.
이 시기의 젊은이들은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자기의 삶을 영위해야 하고, 삶의 분명한 목적으로 가지고 가치 있는 인생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배우자를 선택해서 가정을 이루고, 직업을 가짐으로 자기의 발전과 삶의 안정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제들을 잘 수행해 나갈 때 청년기는 진실로 인생의 희망의 계절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모든 경우도 그렇듯이 청년기의 이러한 요청들에 대한 해답이 그리스도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그래서 현대교회는 청년기의 젊은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용서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서 담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숙해 가는 것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음과 같은 사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청년사역의 일곱 가지 비전

▣ 전도 (Evangelism)
▣ 제자도 (Disciple)
▣ 기독교 세계관 (Christian World View)
▣ 기독교문화운동 (Christian Culture)
▣ 세계선교 (World Mission)
▣ 남북통일 (South-North Unification)
▣ 창조질서 회복운동 (The Movement for Creation Order Rest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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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말씀에 뿌리 내린 영성 조회수 : 1714
  작성자 : 정재희 작성일 : 2003-05-29
말씀에 뿌리 내린 영성 - 강준민 목사님 칼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성은 말씀에 뿌리내린 영성입니다. 말씀과 영성은 함께 갑니다. 말씀충만과 성령충만은 함께 갑니다. 가장 깊은 영성은 말씀에 뿌리내린 영성입니다. 하나님이 귀히 쓰신 사람들을 연구하면서 나는 한가지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한결같이 말씀에 뿌리내린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버린 사울 왕을 버리셨습니다(삼상 15:23). 그러나 말씀을 사모했던 다윗을 존귀하게 사용하셨습니다. 사도들의 우선순위는 말씀과 기도였습니다. 말씀을 제쳐놓고 구제를 일삼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했습니다(행 6:2). 초대교회에서 구제는 경건의 표지였고, 영성의 본질이었습니다(약 1:27). 그러나 구제가 말씀보다 앞설 수는 없었습니다.

저의 삶을 변화시킨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1972년 예수님을 처음 영접했을 때부터 성경 암송을 시작했습니다. 그 때 암송했던 디모데후서 2장 15절의 말씀은 나의 영혼에 못 박힌 말씀이 되었습니다.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그 날 이후로 저는 말씀을 붙잡고, 바울처럼 말씀에 붙잡힌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을 가장 큰 소원으로 삼았습니다(행 18:5). 말씀을 통달하는 것이 거룩한 목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론이 아닙니다. 살아 움직이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요 1:3; 잠 8:30). 하나님은 말씀을 보내사 그 뜻을 이루시고, 그 말씀으로 형통케 하십니다(사 55:11). 말씀은 불과 같고,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와 같습니다(렘 23:29). 하나님은 말씀을 보내사 질병을 고치시고, 위경에 있는 자들을 건져내십니다(시 107:20).

예수님의 영성은 말씀에 뿌리내린 영성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셨습니다(요 1:14). 예수님은 습관을 좇아 말씀을 읽으셨습니다(눅 4:16). 예수님은 말씀을 암송하셨고, 묵상하셨습니다. 성경을 통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아는 것을 넘어 말씀을 따라 사셨습니다. 예수님은 행하시며 가르치셨고, 가르치시면서 행하셨습니다(행 1:1).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말씀을 가르치실 때 권세가 있었습니다(마 7:29).

예수님은 사단의 유혹을 받으셨을 때 말씀으로 사단을 이기셨습니다(마 4:1-11). 예수님은 말씀을 통달하셨을 뿐만 아니라 사용하셨습니다. 말씀을 보존하시는 것을 넘어, 말씀을 성령의 검으로 사용하셨습니다(엡 6:17). 예수님은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셨습니다(마 8:16).

예수님 안에는 말씀이 충만했습니다(요 1:14). 그래서 예수님이 입을 벌리시면 신령한 말씀이 흘러 나왔습니다(마 5:2). 새가 하늘을 나는 것이 자연스럽듯이, 물고기가 물에서 헤엄치는 것이 자연스럽듯이, 예수님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진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전하는 말씀은 은혜로운 말씀이었습니다(눅 4:22). 영혼을 치유하고, 영혼을 살리는 은혜의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처럼 말씀에 뿌리내린 영성을 추구합시다. 말씀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합시다. 말씀을 읽고, 암송하고, 묵상하고, 통달함으로 우리 자신이 걸어 다니는 말씀이 되도록 합시다. 성경으로 다시 돌아갑시다. 본질로 다시 돌아갑시다. 기본으로 다시 돌아갑시다.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을 따라 살며, 말씀을 선포하며, 말씀 안에서 승리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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