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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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20대를 인생의 봄에 비유하곤 합니다. 희망과 기대가 큰 세대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대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달리 생각한다면 이런 희망과 기대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회가 열려있고 기대가 큰 만큼 해야 할 일도 많고 부담도 큰 법입니다.
이 시기의 젊은이들은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자기의 삶을 영위해야 하고, 삶의 분명한 목적으로 가지고 가치 있는 인생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배우자를 선택해서 가정을 이루고, 직업을 가짐으로 자기의 발전과 삶의 안정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more

흔히 20대를 인생의 봄에 비유하곤 합니다. 희망과 기대가 큰 세대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대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달리 생각한다면 이런 희망과 기대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회가 열려있고 기대가 큰 만큼 해야 할 일도 많고 부담도 큰 법입니다.
이 시기의 젊은이들은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자기의 삶을 영위해야 하고, 삶의 분명한 목적으로 가지고 가치 있는 인생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배우자를 선택해서 가정을 이루고, 직업을 가짐으로 자기의 발전과 삶의 안정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제들을 잘 수행해 나갈 때 청년기는 진실로 인생의 희망의 계절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모든 경우도 그렇듯이 청년기의 이러한 요청들에 대한 해답이 그리스도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그래서 현대교회는 청년기의 젊은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용서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서 담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숙해 가는 것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음과 같은 사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청년사역의 일곱 가지 비전

▣ 전도 (Evangelism)
▣ 제자도 (Disciple)
▣ 기독교 세계관 (Christian World View)
▣ 기독교문화운동 (Christian Culture)
▣ 세계선교 (World Mission)
▣ 남북통일 (South-North Unification)
▣ 창조질서 회복운동 (The Movement for Creation Order Rest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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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인생은 자전거 타기 조회수 : 1705
  작성자 : 정재희 작성일 : 2003-05-31





    인생은 자전거 타기


    인생은 자건거를 타는 것과 같다.
    당신이 계속 페달을 밟는 한 당신은 넘어질 염려가 없다.
    처음에 나는 신을 심판관으로만 여겼었다.

    내가 저지른 잘못을 계속 추적하는 감시인이라고.
    그래서 내가 죽었을때 내가 한 행위들을 저울에 달아
    천국이나 지옥으로 보낼것이라고 생각했다.

    신은 일종의 대통령처럼 항상 저 밖 어딘가에 계셨다.
    난 신을 묘사한 그림들을 알아 볼 수 있었지만
    정확히 신을 안다고는 할 수 없었다.

    하지만
    훗날 내가 자신이 보다 높은 힘을 더 잘 알게 되었을 때
    인생이 하나의 자전거 타기 처럼 여겨졌다.
    앞뒤에서 페달을 밟는 2인승 자전거 말이다.

    그리고 나는 신이 내 뒤에서 나를 도와 열심히 페달을 밟고
    있음을 알았다.
    나는 언제나 신이 내게 자리를 바꾸자고 제안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이후 삶은 예전 같지 않다.

    삶은 내안에 보다 높은 힘으로 가득차기 시작했다.
    다시말해, 더 많은 환희와 흥분이 내 삶을 만들어 나갔다.
    내가 핸들을 잡고 있을 때는 난 어디로 갈지 알고 있었다.

    그것도 약간 지루하긴 했지만 그래도 예측가능했다.
    난 언제나 두 지점 사이의 가장 짧은 거리를 선택했었다.
    하지만
    신께서 핸들을 잡았을 때 신은 신나게 방향을 꺾기도 하고,
    가파른 산길과 돌투성이의 길들을 돌진했다.

    그것도 목이 부러질 것 같은 무서운 속도로.
    내가 할수 있는 일이라곤 자전거를 꼭 붙들고 있는 것 뿐이었다!
    비록 그것이 미친것 처럼 보이긴 했지만 신은 계속 소리쳤다.

    〃페달을 밟아!〃 힘껏 페달을 밟으라구!
    난 걱정이 되고 불안이 되서 물었다.
    날 어디로 데려가시는 건가요?
    신은 그냥 웃기만 할 뿐 대답하지 않았다.
    그리고 난 내가 차츰 신을 신뢰하고 있음을 알았다.

    머지 않아 난 지루한 삶을 잊어버리고 모험 속으로
    뛰어 들었다.
    그리고 내가 〃겁이나요!〃 하고 외칠때 마다 신은
    뒤를 돌아다 보며 내손을 잡아 주셨다.

    신은 나를 많은 사람에게로 인도했으며
    그들은 내게 꼭 필요한 선물을 나눠 주었다.
    나를 치료하고 나를 받아주고 내게 기쁨을 선물 했다.
    내 여행길에서 나는 그들로 부터 많은 선물을 받았다.

    아니, 내 여행길이 아니라 우리의 여행길에서 신과
    나의 여행길 말이다. 신이 내게 말했다.
    `그대가 받은 그 선물들을 나눠줘라.
    `그것들 때문에 자전거가 너무 무겁다.

    나는 그렇게 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난 그것들을 나눠주었다.
    그리고 나는 줌으로써 받는다는 소중한 사실을 알았다.

    또한 그것이 우리의 짐을 가볍게 하는 비결임을.
    나는 처음엔 그분을 신뢰하지 않았다.
    내 스스로 인생의 핸들을 잡으려고 했었다.

    난 그 분이 자전거를 넘어뜨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분은 자전거 타기의 명수였다.
    급커브길을 도는 법, 돌멩이가 튀어나온 길을 점프하는 법,

    아찔한 절벽길을 훌쩍 날아서 건너는 법을 그분은 다 알고
    계셨다.
    이제 나는 아주 낯선 장소에서는 입을 다물고 열심히 페달을
    밟는 법을 배우고 있으며,
    주위의 풍경과 내 얼굴에 와 닿는 시원한 바람을 즐길줄 안다.

    변함없는 친구인 내안의 `보다 높은 힘`까지도!
    내가 더이상 갈 수 없다고 느낄 때마다
    그분은 다만 미소를 지으며 말씀하신다.

    〃열심히 페달을 밟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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