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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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20대를 인생의 봄에 비유하곤 합니다. 희망과 기대가 큰 세대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대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달리 생각한다면 이런 희망과 기대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회가 열려있고 기대가 큰 만큼 해야 할 일도 많고 부담도 큰 법입니다.
이 시기의 젊은이들은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자기의 삶을 영위해야 하고, 삶의 분명한 목적으로 가지고 가치 있는 인생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배우자를 선택해서 가정을 이루고, 직업을 가짐으로 자기의 발전과 삶의 안정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more

흔히 20대를 인생의 봄에 비유하곤 합니다. 희망과 기대가 큰 세대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대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달리 생각한다면 이런 희망과 기대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회가 열려있고 기대가 큰 만큼 해야 할 일도 많고 부담도 큰 법입니다.
이 시기의 젊은이들은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자기의 삶을 영위해야 하고, 삶의 분명한 목적으로 가지고 가치 있는 인생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배우자를 선택해서 가정을 이루고, 직업을 가짐으로 자기의 발전과 삶의 안정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제들을 잘 수행해 나갈 때 청년기는 진실로 인생의 희망의 계절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모든 경우도 그렇듯이 청년기의 이러한 요청들에 대한 해답이 그리스도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그래서 현대교회는 청년기의 젊은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용서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서 담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숙해 가는 것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음과 같은 사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청년사역의 일곱 가지 비전

▣ 전도 (Evangelism)
▣ 제자도 (Disciple)
▣ 기독교 세계관 (Christian World View)
▣ 기독교문화운동 (Christian Culture)
▣ 세계선교 (World Mission)
▣ 남북통일 (South-North Unification)
▣ 창조질서 회복운동 (The Movement for Creation Order Rest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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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ditor"s Letter 조회수 : 1833
  작성자 : 정재희 작성일 : 2003-12-02

고통은 회복의 시작입니다.


현대인들은 고통을 싫어합니다.
과거에 고통스러웠던 의료 검사나 수술 과정도
장비나 마취 기술이 잘 발달함에 따라
큰 고통 없이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연 분만으로 아기를 낳을 수 있는 산모들도
스스로 제왕절개 수술을 선택하는 예가 많아진 것도
고통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군대에 자살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자라나면서 고통에 직면해 본 경험이 적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일 것입니다.
그러나 고통은 몸 안에 병이 찾아왔다는 신호가 돼
몸을 지켜주기도 하고,
몸이 회복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증거가 되기도 합니다.
고통 없는 회복은 없습니다.
인생에서 고통의 기간은 도리어 회복의 시작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금식하신 후에 사탄이 제안한 것은
곧 고통 없이 영광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돌을 떡으로 만들고 천사들을 동원할 수 있는 권세를 보이며,
사탄과 잘만 흥정하면 굳이 십자가의 고통을 겪지 않아도
지상의 영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시고
고통의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십자가의 고통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였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고통을 회피하기 위해 서로 책임을 전가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고통을 짊어지셨습니다.
예수님의 고통은 인류 회복을 위한 시작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고통에 대한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고통스런 자리에서 묵묵히 인내해야 합니다.
죄로 병든 사회가 회복하려면 고통의 기간이 요구되는 것
입니다.

오늘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고통이
회복의 시작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 고통을 감당하며 이 시대를 회복시키는 주역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빛과 소금 하용조 목사님 칼럼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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