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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배은망덕한 신앙인은 아닌가? 조회수 : 1416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15-02-14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애굽 바로의 손에서 어떻게 구해내셨는지를 분명히 보았고, 또 그들에게 주신 말씀을 들었다(출 19:3-6). 그들은 이렇게 보고 들은 사실을 근거로 해서 하나님께 충성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그것이 바로 그들의 율법이었고, 언약이었으며, 계명이었다. 그런데 그들은 그 약속을 배반하고 엉뚱한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40일 동안 기거하며 “하나님께서 친히 쓰신 증거판(출 31:18)”을 받아가지고 내려오는데, 이스라엘 백성은 그 새를 참지 못하고 다른 신, 곧 우상을 섬기고 말았다. 그들은 아론을 부추겨서 금송아지를 만들고, 그것이 그들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신이라고 하며, 금송아지를 예배하고, 그 앞에서 먹고 마시며, 노래하고 뛰놀았다(출 32:1-6).

 이것은 한마디로 하나님께 대한 이스라엘 백성의 배반이었다. 하나님은 그듥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그들을 종살이하던 애굽 땅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셨고, 거기다가 축복을 기약하는 율법까지 내려주시고, 돌보아 주셨지만 그들은 배은망덕하게도 하나님을 배반한 것이다. 우리는 십자가와 부활사건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을 배반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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