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묵상 : 아기 예수님을 다시 만나는 기쁨

우리가 하나님을 확실히 믿으면 큰 소망이 생기고, 소망이 이루어진다. 우리에게 문제가 있다면 간절히 믿고 바라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믿음과 소망을 갖지 않는 것이다. 믿을게 없고, 바랄게 없는 사람은 하늘의 능력을 누릴 수 없다. 그래서 살아있으나 죽은 사람처럼 살게 된다. 이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한 결 같이 엄청나게 큰 꿈을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이다.

우리에게는 바랄 것들이 너무나 많다. 돈, 명예, 권력, 건강, 사랑, 직장, 자녀의 합격 등등. 그러나 이 세상의 것들은 영원한 기쁨을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루고 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 기쁨이 사라지고 만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땅을 살면서 바랄 것들이 많지만, 궁극적으로 바랄 것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뿐이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모든 죄와 연약함을 사해주시고, 그칠 줄 모르는 힘을 주시기 때문이다.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가는 것과 같은 강한 능력을 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간절히 바라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새 힘을 주기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은총이 성탄을 맞이한 모든 성도에게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