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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인사동 역사탐험을 다녀와서 조회수 : 2977
  작성자 : 김쥬리 작성일 : 2007-08-14
오늘 교회에서 인사동 역사탐험을 다녀왔다. 스크랩북은 10장이었는데 별로 어렵진않았다.
우리는 박정훈전도사님을 따라서 여러가지를 둘러보았다. 옛날 인사동이라는 곳이 생기기전에는 대사동이었다. 그런데일제시대 때 일본이 대사동을 관인방으로 바꾸어 버렸다. 그래서 대사동의 "사"관인방의 "인"을 합해서 "인사동"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다.
[충훈부] 터는 옛날 공신들에게 상을 내리는 관청이었고,
[전의감] 터는 오늘날의 병원과 같은 곳이다.
왕실 - 내의원,전의감
평민들 - 혜민서,활인서
[도화서] 터는 그림을 그리고,배우고,가르치고 보관하는 일을 하던 관청이고
<한성도서주식회사>터 - 일제시대 때 많은 책을 펴낸 출판사
- 최남선;백두산을 돌아보고 기록한 "백두산 근참기"
- 심훈 ; 농촌 계몽소설인 "상록수"
- 한용운 ; 님의 침묵
<우정총국>은 오늘날의 우체국과 같다.
나는 민영환 동상이 제일 맘에 들었다. 민영환의 이야기는 너무 감동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성사도 가고 서울 중심석도 보았고, 탑골 공원도 가고 승동교회 그리고 태화관에서 조선을 대표하는 33인 중에 4명은 오지 않았고 그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 쌈지길에 가서 밥도 먹고 기념품도 샀다. 그리고 인사동의 가게들은 더둘러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참힘든 하루였다.
< 목사님, 전도사님, 선생님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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