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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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손에 잡혀 있으면 빛나는 보석 조회수 : 2107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9-04-04
어떤 사람이 보석상인 친구의 사업장에 초대받아 갔다. 보석상은 자기 친구에게 화려한 다이아몬드와 다른 값진 보석들을 자랑스레 구경시켜 주었다. 그런데 그 중에 조금도 광택이나 빛을 반짝이지 않는 보석 하나가 눈에 띄었다. “여보게, 저건 하나도 아름답지 않은데 어찌 좋은 보석들과 함께 있는 건가?” 보석상은 자기 친구가 찾아낸 그 보석을 쟁반에서 들어내 자기 손으로 꼭 쥐었다. 그런데 그만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보석상이 꼭 쥐고 있던 손을 펼쳐 보이자 그 손 안에서는 방금까지도 아무런 광채를 내지 않던 바로 그 돌이 눈부신 무지개 빛 광채를 내뿜고 있는 것이었다.
보석상은 미소를 지으며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보석은 "오팔"이라는 것일세. 교감의 보석이라고 부르지. 이 보석이 놀라운 아름다움을 내뿜기 위해서는 단지 인간의 손에 꼭 잡혀 있기만 하면 되는 것일세.
내 인생은 아무가치가 없는 모습일 때가 있었지. 그 때 하나님이란 분이 날 붙잡아 주셨고 내 인생은 비로소 빛나게 되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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