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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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아버지와 아들의 용서 조회수 : 2036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9-04-04
조이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유대교에 등을 돌리고 집을 떠났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했기 때문이다. 몹시 화가 난 아버지는 아들에게, 인연을 끊어버리겠다고 위협했다. 그러나 아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몇 년이 지난 후 조이가 인도로 여행을 갔을 때, 그 곳에서 친구를 만난는데, 그를 통해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얼마가 지난 후, 조이는 곧 지난날의 아버지와의 추억이 있었던 예루살렘을 찾았다. 그리고 통곡의 벽 앞에 다가가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용서해 달라는 짧은 글을 써서 벽 틈새에 끼워 넣었다. 그런데 바로 그 틈새에서 종이 하나가 땅에 떨어졌다. 놀랍게도 그 종이에는 “아들을 무조건 사랑한다”는 아버지의 기도가 적혀있었다. 조이는 이 사건을 통해 아버지를 용서하고, 또 용서받는 기적을 체험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상처가 있는데, 그 상처를 용서로 씻어내야 한다. 그러면 비로소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사랑의 샘이 솟아오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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