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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시편, 하나님을 향한 성도들의 아름다운 신앙고백 조회수 : 2567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6-11-20
시편은 "시들의 책"이란 뜻이다. 한글 개역성경의 "시편"이란 명칭도 이 히브리 원어의 뜻을 그대로 반영한 이름이다. 1시편에 담긴 150편의 시 가운데 100편은 그 저자의 이름을 밝히고 있는데, 다윗의 시가 73편, 고라 자손의 시가 11편, 아삽의 시가 12편, 솔로몬의 시가 2편, 에단의 시가 1편, 그리고 모세의 시가 1편이다.

또한 총 150편의 시들이 다섯 권의 책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것은 모세의 율법이 다섯 권으로 나뉘어 있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지만, 이 구분은 후대에 나누어진 것이므로 절대적인 것이 못 된다.

그리고 시편은 네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앙 공동체의 시, 개인적인 신앙 고백의 시, 찬양의 시, 왕의 시 등이다. 신앙 공동체의 시는 하나님 백성 전체가 그 주체가 되는 시이고, 개인적인 신앙 고백의 시로 대부분의 시들이 이 유형에 속한다.

찬양의 시는 찬미의 대상에 따라서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는 시. 시온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시. 구속의 역사를 찬미하는 시. 하나님의 왕국을 찬미하는 시. 하나님의 율법을 찬미하는 시 등이 있다. 그리고 왕의 시는 여호와께서 세우신 통해서 메시야를 내다보는 예언적 성격을 지니게 된다.

시편의 핵심어는 "찬양"과 "신뢰"이다. 150편의 시편은 하나님의 위대한 성품, 그분이 행하신 일들과 앞으로 행하실 일들을 찬양하면서, 자기의 백성을 보호하시고 사랑하시며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라고 명령하고 있다. 우리도 시편을 대할 때마다 우리 개인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돌아보아 그 분의 도우심과 함께 아파하심을 기억하고, 그러한 하나님에 대한 기대 속에서 승리의 나날을 보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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