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
•홈  >  쉴만한물가  >  성경이야기

목록보기

  제  목 : 호세아서, 하나님의 애틋한 사랑고백. 조회수 : 2576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7-01-22
호세아는 "구원"이라는 뜻으로 여호수아와 예수라는 이름의 뜻과 동일하며 북 이스라엘이 영적․사회적으로 타락했을 때 호세아는 그들의 죄악을 지적하고 하나님의 심판과 이스라엘의 멸망을 경고하고 강력한 회개를 촉구하였다. 본서는 저자의 이름인 "호세아"를 그대로 따라 책의 제목을 삼았다.

그는 이사야와 동시대의 인물로서 B.C.782-753년경 북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2세 때 소명을 받아 예언활동을 시작하다. 출생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선지자로서는 특이하게 북이스라엘에서 출생하였다.

호세아는 자기 자신의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 체험을 이스라엘에 대한 자신의 관계를 보여주는 극적인 묘사 수단으로 활용하셨다. 여호와의 마음은 자기 백성을 향한 따뜻하고 간절한 사랑으로 충만해 있었으며(11:8),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저희의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14:4).
호세아는 자신의 메시지에서 심판과 사랑을 가장 큰 주제로 삼고 있다.

하나님을 떠나는 죄는 공의의 심판을 초래하고 심판 후에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은혜의 사랑은 언제나 자기 백성의 소망이 된다. 심판과 사랑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중심이 되어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의 요소를 나타내는 것이다. 학자들 중에는 호세아서의 표현은 가감할 수 없는 하나임의 거룩한 공의를 잘 이해시키는 동시에, 자기 백성을 향한 깊고 넓은 하나님의 사랑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말한다.

호세아의 핵심은 결혼과 용서이다. 호세아가 고멜과 결혼한 것처럼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언약 관계는 결혼관계로 묘사된다. 호세아가 간음한 자기의 아내를 용서하고 노예 시장에서 다시 찾아오기 위하여 나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이스라엘을 용서하시기 위하여 그들을 찾고 계신다.

 "

  이전글 : 다니엘서,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하는 삶을...
  다음글 : 요엘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성령을 기다림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