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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다니엘서,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하는 삶을... |
조회수 : 2327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07-01-22 |
왕족으로 어린 나이에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가, 그 곳에서 교육을 받은 다니엘은 그곳에서도 신앙을 지켰으며, 모든 사람보다 뛰어났다.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꿈과 환상을 해석하는 특별한 은사를 주셨는데, 그로인하여 바사왕 고레스 원년까지 고위 관리의 생활을 했다.
또한 다니엘은 심지가 굳은 사람이었는데, 그의 인격은 이방인 왕에게도 큰 감화를 끼쳤고, 이로써 유대나라(이스라엘)가 망한 후에도 바벨론에서 총리로 세워져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하였다.
하지만 다니엘서는 다니엘의 전기가 아니다. 다니엘서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한 구원계획을 성취하기 위하여 열강의 군주들과 열국의 역사와 자연의 힘을 그의 예지와 권능으로써 어떻게 다스리고, 조종하시는지를 보여주는데 집중하고 있다.
유대인의 칠십년 간의 포로기는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때"였다.
이스라엘 건국 시에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시고, 이 언약을 준수할 시 어떤 축복이 있을 것인지와, 동시에 그 언약을 파기할 시 어떤 저주가 임할 것인지를 규정해 두셨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반역하였고, 이러한 언약 파기 행동의 결과가 국가 멸망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러한 진노의 때에 하나님은 앞으로 되어 질 일에 대하여 환상과 꿈을 통해 해답을 제시해 주셨다.
다니엘서의 핵심은 용기와 보호인데, 신앙인의 참된 용기와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헌신을 보여주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으며, 또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자를 어떤 역경 속에서도 보호하신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는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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