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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디모데전서, 하나님의 진리 안에 거함 |
조회수 : 2501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07-08-07 |
디모데는 구약 성경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바울은 그를 "믿음 안에서 참 아들"(1:2)이라 불렀다. 아마도 그 이유는 바울이 루스드라를 처음 방문했을 때 디모데를 그리스도게로 인도하여 개종시켰기 때문인 것 같다.
루스드라를 두 번째 방문했을 때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의 전도 여행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디모데가 헬라적 전통을 띠고 있으므로 유대인들 사이에서 사역하는데 제재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바울은 그에게 할례를 행하였다(행 16:3). 그 후 디모데는 바울과 함께 마게도냐와 베뢰아에서 복음 사역에 참여하였다(행 17:14-15;18:5).
바울이 에베소에서 몇 년간 복음 전파 사역을 할 때도 그는 바울과 거의 함께 있었다(행 19:22). 디모데는 바울이 에베소에서 마게도냐, 고린도 그리고 다시 마게도냐를 돌아와 소아시아로 여행할 때도 그와 함께 하였다(행 20:1-6).
또한 그는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갈때와, 로마에 처음 투옥될 때도 줄곧 그와 함께 있었다(빌 1:1; 골 1:1). 바울이 옥에서 풀려난 후(즉, 행 28장 사건 이후)에도 디모데는 바울과 다시 여행하였다. 그 후, 바울은 마게도냐로 가는 동안 디모데는 결국 에베소에 있는 문제들을 처리하기 위해 바울과 헤어져 에베소에 머물러야 했다.
디모데전서의 핵심어는 "교리"와 "자격"이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진리 안에 거하며 다른 헛된 교리들을 따르지 말라고 권면한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구체적인 예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 지도자의 자격을 자세하게 열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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