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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말씀대로 사는 한해 조회수 : 1457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15-02-14

사람이 하나님을 경험하면 영원히 그 마음이 변치 않을 것 같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의 경우, 놀라운 하나님의 은총을 경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평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보면서 인간은 나약한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의 기적을 체험하고, 만나의 기적을 체험하였지만 이번에는 물이 없다고 불평하기 시작했다(출 17:1~7). 민수기 20장에서도 동일한 불평을 하고 있는데, 그들의 불평은 모세에게 집중되었고,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다. 이때 하나님은 “지팡이를 들고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모세는 반석을 향하여 명령하면서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이나 내리쳐서 물이 나오게 하였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진노하셨으며, 모세로 하여금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셨다고 성경을 기록하고 있다.


이 장면에서 우리는 영적지도자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말씀대로 따라야 하며, 거기에 감정이 섞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사랑의 선물로 살아가는 현대교회” 성도들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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