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믿음으로 내린 결단 | 조회수 : 1675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15-02-14 |
여호수아가 보낸 두 명의 정탐꾼이 뛰어들었을 때, 라합은 그들을 쉽게 알아 차렸다. 그리고 여리고의 군사들이 뒤쫓아 오자, 그들을 재빨리 숨겨 주었다. 라합이 그들을 숨겨 준 것은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놀라운 것은 라합이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소문으로만 들었을 뿐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신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어떤 신보다 우월하다는 신앙고백까지 쏟아냈다(수2:11).
라합이 살고 있던 여리고는 요단강을 건너온 소긱이 가장 먼저 닿는 곳이었다. 기생이었던 라함은 성을 드나드는 나그네들의 술시중을 들면서 그들로부터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신 일들을 들었다. 애굽에서 모세를 통해서 보이신 여러 가지 이적들과 기사들을 모두 들었다.
라합은 그런 소문을 들으면서 언젠가 이스라엘이 쳐들어오면 여리고도 함락되고 말 것이라고 판단했다.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세파에 시달리면 무수한 사람들에게 속아왔을 라합이 듣기만 하고도 그런 굳건한 믿음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과연 우리는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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