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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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조회수 : 2015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15-02-14

어린소년 다윗이 거인 장수 골리앗을 맨손으로 물리친 ‘다윗과 골리앗’이야기는 성경을 떠나서도 널리 알려진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골리앗은 이스라엘 국내 정세가 혼란한 틈을 타서 완전한 정복을 꾀했던 블레셋 민족의 대표적인 장군으로, 키가 2m 97cm(여섯 규빗 한 뼘)나 되는 거인이었다. 그는 머리에 놋 투구를 쓰고, 물고기 비늘의 형태로 만든 철갑옷을 입었는데, 갑옷의 무게만 해도 50kg이나 되었다고 한다. 몸집만 거대한 것이 아니라 용맹하기가 남달라서 블레셋군대의 막강함을 혼자서 보여 주겠다고 호언장담하고 나섰던 인물이었다.

그에 비하여 다윗은 얼굴에 어린 티가 채 가시지도 않았고, 갑옷을 입고는 자기 한 몸을 주체하기도 힘들 만큼 몸집이 작은, 한낱 소년에 불과했다. 이새의 여덟 아들 중에 막내로, 위의 세 형이 군대에 나가 있는 동안 집안에서 양을 돌보던 목동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한 그가 어떻게 골리앗과 같은 인물과 대항해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삼상 17장). 현대교회의 모든 성도들도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복도니 믿음의 사람이 되기 바란다. 그러면 놀라운 일을 이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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