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신앙인이 누리는 형통 | 조회수 : 2157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15-02-14 |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나뉜 200년 후인 기원전 722년에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당하고 만다. 그리고 히스기아 왕이 즉위한 지 14년 만에는 남 유다마저도 앗수르의 위협을 받게 된다. 이때 생활 속에 기도가 끊이지 않던 히스기아 왕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리게 되는데, 그의 유명한 기도는 열왕기하 19:15~19에 기록되어 있다.
히스기아의 간절한 기도에 대한 응답은 곧바로 하루아침에 앗수르의 군사 18만 5천명이 죽고 물러가는 기적으로 나타난다. 국가존립의 위기 앞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다시 한 번 체험한 것이다. 그러나 평화를 되찾은 기쁨도 잠시, 또 다른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다가온다. 병으로 죽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왕하 20:1) 졸지에 죽음 앞에 서게 된 히스기아는 또 다시 심히 통곡하며 기도를 시작한다. 그리고 하나님께로부터 15년간의 생명을 허락받게 된다. 이것이 신앙인이 체험하는 형통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기도하고, 응답받아 새로운 삶을 사는 것, 그것이 신앙인의 형통이다. 우리 교회와 성도들도 히스기아와 같은 형통을 누리게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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