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시아 왕의 신앙과 삶 | 조회수 : 2490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15-02-14 |
성경은 요시아 왕에 대해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긴 왕(왕하 23:25)이라고 가르쳐주고 있다. 요시아 왕은 여덟 살의 어린나이에 남 유다의 왕이 되었지만, 당시 유다는 정치적으로나 종교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환경에 있었다. 나라는 남과 북으로 갈라져 있었고, 왕과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과 아세라 등의 우상에 빠져 있었다.
그런 혼란 가운데 소년 왕이 되었던 요시아는 놀랍게도 31년 동안이나 나라를 다스렸고, 그의 통치기간은 남 유다의 창건 이래 가장 행복했던 시대로 기록된다. 그는 종교개혁을 단행해서 우상을 말끔히 몰아냈으며, 사라졌던 유월절을 소생시켜 오늘날까지 이스라엘의 정신적 지주가 되도록 했다.
요시아가 성경을 듣다가 하나님을 체험하고 새사람이 된 것은 그의 나이 26세 때였다. 그렇지만 그는 하나님을 체험하기 이전에 이미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흠이 없을 만큼 정직한 사람이었으며,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정도를 지킬 줄 아는 정치 지도자였다. 이처럼 맑은 지도자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복된 나라를 만들어가도록 허락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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