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역사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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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RE] 환영, 그리고 환영합니다. 조회수 : 2612
  작성자 : 박행신 작성일 : 2007-03-01







희수야 반갑다.
그리고 지민님 반갑습니다.
좋은 여행이 되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유럽기행 마지막날 아침에 호텔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어보니 오색영롱한 무지개가 떳더군요.
지금 준비하고 있는 우리의 여행이 빛나는 여행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의 시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워즈워드의 무지개라는 시입니다.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가슴은 뛰노라
내 인생이 시작되었을 때 그랬고
지금 어른이 돼서도 그러하며
늙어서도 그러하기를
그렇기 않으면 차라리 죽는게 나으리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
내 살아가는 나날이
자연에 대한 경외로 이어질 수 있다면

여행을 하면서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 뛰는 가슴처럼
가슴을 설레게하는 사람을 만나고,
우리의 눈을 활홀하게 하는 경치를 보며,
그리고 아직도 생생한 역사의 현장에 서게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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