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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RE] 너의 열 다섯 기억들을 |
조회수 : 1885 |
작성자 : 박행신 |
작성일 : 2003-08-18 |
모든 것을 소화해 내는 능력이 뛰어난 기석이의 기행문을 보니
이번 여행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이제 여름이 문을 닫는다.
가을이 오면
더 열심히 공부하고, 독서량도 늘려서
젊은 날의 삶을 아름다운 기억으로 가득 채우고
백두산에서 보았던 자작나무 숲처럼
열 다섯의 삶을 빛나는 기억으로 가득 채우기 바란다.
내가 급성장염으로 밤새 고생했을 때 네가 곁에 있어서 큰 힘이 되었다.
고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