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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남해안 답사기행문 조회수 : 1942
  작성자 : 신새벽 작성일 : 2003-08-08
새벽이의 남해안 역사기행문

신하초등학교 3의5반
신 새벽

나는 원래 1차에 가는 것인데, 그날 아파서 2차 답사기행을 가게 되었다. 병원에서 그날만 기다리며 있었다. 드디어 7월 28일 월요일 새벽 2시에 출발했다.

첫째날은 조개산, 고인돌 공원, 낙안읍성, 왜성, 삼천포, 남해 순서 둘째날은 5시 쯤에 일어나서 진주성, 한산섬, 외도, 순서로 돌아다니고 마지막 날은 낙동강 하구언, 자갈치 시장, 태종대, 패총,UN군 묘지순서로 돌아다녔다. 첫 번째로 간 조개산은 "태백산맥" 소설의 무대이다. 그곳에는 주지스님, 고승, 국사들이 묻힌 부도밭도 있다.(죽은 사람을 묻는 방법에는 수장, 풍장, 매장, 화장이 있다.)
보조국사 지눌 스님이 이곳에 있는 조개종을 발전시켰다. 이 지눌 스님이 돌아가실 때 항상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땅에 꽃고, 이 지팡이에 싹이 트고 꽃이 피면 내가 다시오겠다.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조개산에 있는 송광사 관암전은 고종황제가 51세 되던해에 생일 기념으로 만든 것 이다. 관암전에 있는 그림중 해와 달은 해는 고종황제이고 달은 명성황후라고 한다.
두 번째로 간 고인돌 공원에는 세가지 종류의 고인돌 북방식, 남방식, 개석식이 있었다. 북방식은 식탁형이고, 남방식은 바둑판형, 개석식은 땅위에 돌을 얹어놓은 형태이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고인돌은 무려 3만개이고, 일본은 600개가 발견되었다. 그밖에 영국, 중국, 유럽쪽에서도 발견되었다.
세 번째로 간 곳은 낙안읍성이다. 이곳은 임경업 장군이 쌓은 곳이다. 낙안읍성은 잘 보존된 읍성중에 하나이다. 이곳은 민속촌이 아니고 아직도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이다. 낙안읍성에는 "해자"가있다. 해자는 방어용으로 만든 것이다. 낙안읍성에는 우리나라 자생초인 "맥문동"이 있었다. 맥문동은 꽃잎이 아주 많았다.
네 번째로 간 신성리 왜성을 만든 이유는, 왜군들이 바다의 이 순신 장군을 무서워 하여 육지에 쌓은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조선해군이 부산에 있는 왜군진영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해야했고, 수전에서도 계속 지니까 높은 곳에서 공격하려고 한 것이다.
다섯 번째로 간 삼천포에는 공룡 발자국도 있었고, 퇴적암도 있었다. 목사님께서 이 공룡들과 퇴적암처럼 자신의 흔적을 남기라고 하셨다. 나는 나의 10대, 20대, 30대......에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는 큰 인물이 되서 흔적을 남기고 싶다.
마지막으로 간 남해안 노량바다에서 거북선도 타 보고, 이순신 장군 한사람 때문에 우리나리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

둘째날은 아침 5시쯤에 일어나서 무척 힘들었다.
진주성이 옛날에 왜군에게 함락됬을 때 왜군들이 잔치를 벌였다. 그때 진주성의 모든 기생을 불렀다. 그중 논개라는 기생이 있었다. 옛날에는 같이 자주고 돈을 받는 창기와, 양반들을 위한 똑똑한 예기가 있었다. 논개는 예기였다. 이 논개가 어느날 적장을 안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그래서 논개는 의기라고 부른다. 목사님 께서는 논개처럼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라고 하셨다.
두 번째로 간 한산섬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마시던 샘물이 있었다. 신기하게도 그 샘물은 아직까지도 마실 수 있는 샘물이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한 전각에서 이순신 장군이 작전을 생각하는데 어디서 구슬픈 피리소리가 나서 그 소리를 듣고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로에 혼자 앉아 큰칼 옆에차고 깊은 시름하던 차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애를 끊나니" 라는 시를 지으셨다. 이 시를 읊고 나는 이순신 장군이 나라를 생각하던 마음을 느꼈다.
마지막에는 배를 타고 외도로 갔다. 외도는 원래 황무지였는데, 누가 그 섬을 사서 예쁘게 가꾸었다. 예쁘게 가꾸니까 보기 좋았다. 나도 나를 열심히 가꾸어야 겠다. 나를 가꾸는 방법에는 3가지가 있다. 1.지식으로 가꾼다. 2. 경험으로 가꾼다. 3.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꾼다. 이 세 가지로 나를 가꾸면 아주 예쁜 새벽이가 되겠지......

역사기행 마지막 날에는 정말 조금후에 집에 간다고 생각하니 너무 즐거웠다.
첫 번째는 낙동강 하구언으로 갔다. 그곳은 철새들이 많이 날아온다. 왜냐하면 그곳은 먹을것도 많고, 알을 낳을곳도 많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자갈치 시장에 갔다. 그곳은 여러 가지 물고기들이 있었다. 내가 아는 물고기, 징그러문 물고기, 조그만 물고기,큰 물고기,해삼, 멍게 등이 있었다. 그리고 배도 많았다. 고기잡이 배에는 근처 바닷가에 있는 물고기만 잡는 어부들과, 멀리까지 나가서 닷새,엿새 동안 있으면서 물고기를 잡는 어부들이 있다.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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