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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역사기행을 다녀와서.. |
조회수 : 1593 |
작성자 : 이성진 |
작성일 : 2004-01-11 |
나는 고적답사를 가기 위하여 졸려워도 참고 현대교회로 갔다.
그곳에서 4시간 동안 차를 타고 운강고택으로 향해 갔다.
첫째날..
운강고택은 박하담이 의병생활을 사양하고 임진왜란때 이곳에서 의병생활을 하였고, 고택 안 쪽에 88개의 방을 박시묵이라는 사람이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방은 사랑해, 안채로 구별되어 있다. 두번째는 만화정에 갔다. 만화정은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시를 읊고 간다고 한다. 얼마나 아름다웠으면 많은 사람들이 시를 읊고 갔을까? 그런데 우리 답사팀은 만화정의 문이 잠겨 있어서 들어 가서 보지 못하였다. 세번째로 석빙고에 갔다. 석빙고는 대한(1년 중에 제일 추운 날)날에 물을 조금씩 부어서 얼린 다음에 얼음을 나라에서 전매사업을 한다고 한다. 네번째로 도동서원에 갔다. 도동서원의 주인공은 어렸을 때 놀기를 너무 좋아했지만 18살 때 박씨부인을 만나 공부를 하여 높은 벼슬까지 올랐다고 한다. 또 그 안에 환주문이 있었는데 환주문은 작았다. 그 이유는 학문과 김괭필에 대한 겸손함과 존경심을 가지라는 뜻이라고 한다. 다섯번째는 삼가헌에 갔다. 그 곳에는 창덕궁의 후원에 있는 연못과 같이 땅과 하늘의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 곳에는 사당이 없고 서당은 장손집에만 있다고 한다. 여섯번째로 남평문씨 본리 세거지에 갔따. 이곳은 나라의 처마선 모양을 알 수 있었는데, 중국은 길게 늘어져 있고 일본은 팽팽하게 그리고 우리나라는 늘어져 있지도 않고 팽팽하지도 않고 보통이라고 한다. 일곱번째로 낙산동고분군에 갔다. 가야시대와 신라시대의 고분이 모여있었다. 그 분들에게 잠시 기도를 드리고 잠시 놀았다. 고분위에 올라가기도 하였는데 그 분들께 정말 죄송스럽다. 마지막으로 쌍암고가에 갔다. 쌍암고가는 전주최씨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 한다. 이 곳에서 목사님께서 마틴루터킹이 ‘패배한 정의는 승리한 악보다 낫다’라고 했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VIP’(Very important person)가 되자고 하셨다. ‘VIP’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 이것으로 첫째날 답사는 끝이다~ 내일은 어떤것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둘째날..
6시 30분에 일어나서 그런지 무척 졸려웠지만 참고 답사를 시작하였다. 첫번째로는 가산산성에 갔다. 가산산성은 12대왕 인조때 지었다고 했으며 6.25때 이 곳에서 큰 전쟁이 있었고, 여진족의 침입을 막으려고 건설 했다고 한다. 두번째로는 송림사에 갔다. 송림사는 역사가 신라시대 까지 왔다고 했으며 옛날에는 소나무가 많아서 소나무 송(松)자를 이용하여 이름이 송림사라 불러진다고 한다. 그리고 그 안에 송림사오층석탑이 있었다. 그런데 그 탑은 벽돌을 세워서 만든 것이었다. 나는 지금까지 돌로 만든 탑 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너무 잔읺했다. 그리고 대웅전의 문은 3:2:1:2:3처럼 구별 되어 있는데 그런 문은 보기 힘들다고 한다. 세번째로 전쟁 기념관에 갔다. 우리나라는 북한과 1950년 6월 25일에 전쟁이 일어났다. 기념관에 들어갔는데 기념관에는 6.25에 대한 많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도와준 콜롬비아,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타이, 영국등 16개국에 감사해야 겠다. 네번째는 부용대에 갔다. 부용대에서 밑을 보면 하회마을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하회 마을의 뜻은 하:강 회:돈다 즉 강이돈다(?)라는 뜻이다. 하회마을 사람들은 우물을 파지 않고 유씨들의 집성촌이고 기와집은 유씨가문의 집 초가집은 하인들의 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섯번째로 병산서원에 갔다. 병산서원은 유성룡과 류진을 배양한 서원이라고 한다.나도 나중에 유성룡과 류진처럼 후손들에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여섯번째로 삼구정에 갔다. 삼구정은 김세경이라는 사람이 88살이 된 어머니를 위해 만든 정자이다. 나도 김세경처럼 부모께 효도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됬으면 좋겠다. 그리고 삼구정은 거북이 3개의 돌모양을 본떠서 만든 이름이라고 한다. 일곱번째는 신세동 7층 전탑에 갔다. 신세동 7층 전탑은 우리나라 전탑 6개중 가장 큰 전탑이며 국보 16호, 길이는 17m이다. 어떻게 그런 높이의 탑을 쌓을수 있었을까? 그것도 벽돌로.. 놀랍고 신기하다. 그 앞에는 철도가 있는데 일본이 독립군의 물자를 대주는 곳의 맥을 끊어버리려고 만든 것이었다. 일본 사람들은 이래서 밉다. 마지막으로동부동 묘전탑에 갔다. 이 탑은 2.6m로 어마어마하게 큰 탑이 었다. 이 탑은 기와가 군데군데 없는 것이 특이했고 맨 끝에 항아리 모양의 사발을 엎어놓은 것처럼 무엇이 있었다. 그리고 그 위에 금과 은이 있었는데 그것은 명나라 사람들이 훔쳐갔다고 한다. 그 옆에 당간지주가 있었따. 당간지주는 불교 행사가 있을 때 기둥을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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