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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다찬이의 역사 기행문 |
조회수 : 1607 |
작성자 : 윤다찬 |
작성일 : 2004-01-17 |
다찬이의 역사 기행문
2004년 1월 12일 ∼ 1월 13일 까지 다녀옴
드디어 새벽 2시에 떠나는 역사기행을 간다. 설레는 마음과 기쁨마음, 궁금한 마음을 갖고 떠난다.
처음으로 운강고택 에 찾아갔다. 밀양 박 씨 사람들이 지은 집이었다. 사랑채, 안채 곳간 등 건물이 있고, 이 집은 170년 된 집이었다. 여자들은 사랑채에 못 들어 갔다고 한다.
또 일본, 중국, 한국(우리나라) 가까이 있는데도, 문화가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다. 중국은 인도가 포장되어 있고, 일본은 인도 빼고는 포장되어 있지 않다. 우리나라는 자연산 흙 자체로 되어있다.
다음은 청동 석빙고로 갔다. 홍예가 네 개나 있었고, 들어가 봤는데 엄청나게 추었다. 얼음창고 석빙고 할만하다. 청도가 유명한지 2가지는 소싸움으로 유명했다. 또 청도 감으로 유명했다. 청도 감은 속에 씨가 없어서 임금님께 진상 되었다. 신라시대에는 목(木) 빙고가 있었다고 한다.
다음은 도동서원 에 갔다. 김굉필 선생님에 서원이라고 한다. 강당앞에는 기숙사 강당 뒤에는 김굉필 선생님 사당이다. 선생님께서는 스승님이 전쟁에서 죽어서 모함으로 인해 선생님께서도 같이 죽었다. 그때당시 당파 싸움이 일어났을 때라 모함 확율이 99.9 퍼센트였다.
점심을 먹은 뒤 남평 문씨 세거지로 갔다. 문익점님 18대손 문경호 집 수공정사는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두 번째 날 가산산성을 갔다. 바람이 불고 눈보라가 쳤지만 잘 버텨냈다. 다음은 송림사를 갔다. 거기는 신라시대에 만든 절과 오층전탑이 있었다. 송림사는 아주 멋지고 우리가 맨 처음 전탑을 본 곳이었다.
다부동 전적 기념관은 6·25때 다부동에서 싸운 날을 기념하여 만든 곳이다. 우리는 그 곳에서 모형으로 만든 현장도 보았고 그 때 상황과 우리를 도와준 16개국이 누구인지도 보았다. 참 의미있고 우리에게 도움이 되었던 곳이었다.
부용대에 갔다. 부용대는 하회마을을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곳이다. 하회마을을 돌아서 나가는 낙동강이 참 멋있었다.
다음에 하회마을에 갔다. 아주 좋았다. 기념품도 사고 맛있는 비빔밥도 먹고, 또 류성룡님의 집도 가보고 참 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임청각에 갔다. 그 곳에 살았던 주인은 독립 운동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다가 발각되어 그의 모든 가족이 사형을 당했다. 그 곳에서 기도를 하고 숙소로 향했다.
마지막 날이 왔다. 봉정사 극락전에 갔다. 900년 정도에 만들어 졌다고 한다. 두 번째로 도산서원에 갔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서원이었다. 그 곳엔 멋있는 누각, 또 특이한 건물들, 특히 공자로 된 기숙사가 좋았다. 퇴계 이황 생님은 참 좋은 분 갔다.
다음은 무덤으로 갔다. 당연히 퇴계 이황 선생님의 무덤이었다. 우리는 거기서 인사하고 내려왔다.
그 다음에 퇴계태실에 갔다. 그 곳은 퇴계 선생님이 태어나신 곳이다. 목사님께서 선생님이 태어나신 방은 톡 튀어나왔다고, 특이하다고 말씀하셨다.
그 다음에 퇴계종택에 갔다. 역시 부자인 진성 이씨의 종택 같이 크고 훌륭하고 멋있고 좋았다. 나도 큰 집에서 살고 싶다.
또 다음은 부석사에 갔다. 서원 건물 같은게 아주 예뻤고 풍경이 아주 멋있다.
부석사 다음으로 점심을 먹었다. 라면, 떡볶이, 감자튀김 등을 먹었다. 먹은 뒤 제일 오래된 수소서원에 갔다. 거기에서 탤런트를 만났고 KBS에서 우리를 찍어 갔다. TV에 우리가 나온다. 이렇게 기쁠 수가 있나! 마지막으로 기도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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