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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역사기행문> |
조회수 : 1716 |
작성자 : 박지원 |
작성일 : 2004-01-17 |
오늘은 바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역사기행!2시30분에 알찬 마음으로 현대교회에 갔다.그리고 아빠와 인사를 하고 차에 탔다.
6시 쯤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다시 목적지를 향했다.다 왔을 때 너무 흥분을 했었다.운강이 지은 운강고택에 갔었다.이 곳은 밀양 박씨들만 사는 집이었다.170년 전 된 집.월래는 초가집이었는데 점점 발달되서 기와집이 만들어졌다.소술 대문이라는 문도 한번 가 보았다.문이 솟아올라와 있고 높았다.소술 대문 옆에는 대문채와 안채,사랑채가 있었다.대문채는 하인들이 사는 방이고 안채는 여자들이 사는 방,사랑채는 남자들이 사는 방이다.옛날에는 땅을 포장하는게 각각 나라마다 다르다.우리나라는 자연 그대로를 이용해서 포장을 했고,중국은 전체 땅을 다 깔아놓고 일본은 사람 다니는 길만 깔아놓고 옆에는 잔디를 깔아논다고 한다.나는 우리나라처럼 자연그대로가 좋다고 생각한다.땅도 안 썩고 환경이 안 더러워지기 때문이다.청도 석빙고는 홍예라고도 불린다.접착제를 붙이지 않고도 단단하다.흙으로만 덮혀 있다.청도는 2가지가 유명하다.
1.청도 소 싸움 2.청도 감 .청도 감은 씨가 없어 임금이 먹기 좋다고 하였다.그리고 바람이 잘 통해 시원했다.옛날 냉장고나 똑같다.
얼음을 얼리면 안 녹아서 여름에도 팔곤 했다.도동서원은 공부 잘하는 사람이 오는 것이다.김괭필은 공부를 많이 했다.이 분을 본 받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공부를 했다.김종직이 김괭필 스승이었는데 나라 역적이라고 생각하면서 돌아가셨다.김괭필도 김족직 제자여서 사약을 받고 50세 때 돌아가셨다.그래서 김괭필 제자들은 사당을 만들었다.환주문이 있었는데 뒤에 있는 문을 통해서 앞문으로 들어가는 것이다.중재,서재는 기숙사였다.또 거기 있는 문들이 거의 작았다.그래서 고개를 숙이면 학문,나라에 겸손하라는 뜻이다.
<김괭필의 시>→이 몸이 죽어가서 무엇이 될꼬하니.봉레산 제일봉에 낙락장송 되었다가 백설이 만건곤 할재.독야 청청 하리라.
공동묘지는 으시시~~낙산 동고분구에 있는 아주 오래된 무덤이다.신라가야의 무덤이고 6700평을 거쳐 만은 무덤,도굴도 많았다.돌방무덤은 형태를 갖췄다.가야,신라는 좋은 곳에 가고 싶어서 산등성이 놓은 곳에 무덤을 세웠다.
아함~~~ 오늘은 6시 30분에 일어나서 7시에 출발하였다.첫번째로 간곳은 가산산성이었다.인조때 쌓은 성인데 석축 산성이다.산성은 적을 방어하기 위해서 쌓는다.여거가지 산성을 4가지로 나눌 수 있다.도성,읍성,산성,장성이다.도성은 서울을 지키기 위해 쌓은 성이고 읍성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쌓은 성,산성은 산의 성이고,장성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쌓은 성이다.또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1.석출산성 2.토출 산성으로 나눌 수 있다.목사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우리 마음에 성을 쌓아야 나쁜 적을 물리칠수 있다고 하셨다.하나님,제 마음에 성을 쌓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송림사는 옛날에는 소나무 숲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없다.좀 섭섭했다.우리 나라는 석탑이 유명하고 중국은 벽돌을 잘 만들어 전탑이 유명하다.그리고 대웅전이라는 절이 있는데 벽돌 무늬가 예쁘고 멋졌다.연꽃 무늬인데,문에 모양이 다 나타나 있지 않고 한 칸의 한 문의 꽃 무늬가 그려져 있다.나는 절 중에서 벽돌에 있는 꽃 무늬가 참 멋지고 예뻤다.다부동 전직기념관이다.6.25때 북한군과 남한군이 싸워서 목숨을 잃은 지역이 여기다.참 마음이 아팠다.맥아더 장군이 노병은 죽지 않습니다.다만사라질 뿐입니다라고 외쳤을 때 나는 새로운 것을 깨달았다.우리를 위해 피 흘리시고 나라가 망하지 않게 도와 주신거.나도 목숨을 바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안동 하회마을에 갔다.풍산 유씨가 사는 집이다.임지노애란 때 류성룡 선생님이 여기서 태어 나셨다.이 마을은 마치 배처럼 생겨서 돌담을 쌓지 않고 우물도 없었다.왜냐하면 배가 가라앉을 것 같기 때문에 없는 것이다.또 옥색 빛이 나는 낙동강 옆에 옥연정사가 있다.옥색 빛나는 강물 옆에 있다고 그래서 그렇게 지은 것이다.류성룡 선생님은 청빈하게 사셨다.그리고 청빈하게 사는 것도 불구하고 임진왜란에 회고록을 썼다.또 공부도 잘했다.류성룡과친한분 스님 1명이 계셨는데그 스님이 돈을 모아서 큰 기와집 옥연성을 지어 주셨다.나도 이런 착한 친구가 여러명 있었으면 좋겠다.병산서원은 강당 약쪽에 선생님의 방이다.거기는 특이하게도 정류대가 없다.문으로는 누각이 있다.열심히 하고 최선과 피 흘리면서 노력을 하는 것이 나라의 큰 인물이 된다.나도 나라에서 큰인물이 되겠다.삼구정에 갔었다.그 돌이 마치 거북이처럼 생겼다.김세정이 88세인 어머니한테 편히 살라고 삼고중(정자)를 만들어 드렸다.가장 소중한 도덕적인 것은 나라에는 충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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