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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저 기행문 올림니다. |
조회수 : 1662 |
작성자 : 권기은 |
작성일 : 200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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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역사기행을 가기위해 새벽에 일어났다. 새벽2시30분까지 교회로 가는 것인데 2시30분에 일어나 교회에 늦게 도착했다. 나는
친구들과 차에탔다. 9시쯤에 도착한곳은 운강고택이었다. 운강고택
의 대문은 솟을대문이다.대문이 솟아있어서 그렇다고 한다.또, 그곳
은 밀양박씨들만이 살던곳인데, 170년 전에 초가집으로 지어졌었는데,운강이 기왓집으로 바꾸었다.들어가면 사랑채가 보이고, 내외문을 통해 안채로 갈수가 있다. 마등을 보면 포장이 되어있지 않는다.
마당을 포장하는 방법이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 따라 다르다. 우리나라는 포장을 하지 않는다.중국은 전부 포장을 하고, 일본은 길가는 곳만 포장을 한다. 안다니는 곳은 잔디나 자갈, 풀을 깐다. 또, 처마끝도 나눌 수 있는데, 일본은 팽팽하고,중국은 곡선으로 되어있다.우리나라는 일본과 중국의 중간이다.운강고택은 99칸으로 되어있고, 담도있었다. 담은 특이한 무늬를 넣은 담이었다. 운강고택을 둘러보고 우리는 두번째로 금천에 있는 만화정을 갔다. 만화정은 금천 절벽에 정자로 지었다. 만화정 안으로 들어가진 않았지만 만화정은 참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했다. 나도 만화정처럼 아람다운 사람으로 자라야겠다. 우리는 차를타고 석빙고를 갔다. 석빙고는 돌로 만들어졌다. 석빙고 위에 어른100명이 올라가도 무너지지않는다. 왜냐하면 돌끼리 접착하는 압력 때문에 절대로 무너지지않는다. 청도는 청도 소싸움 청도 감이 유명하다. 석빙고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석빙고의 특징은 기둥이없고, 둥근모양이고 안에 들어가면 정말 시원하다. 석빙고에서 얼음을 만드는데 얼음을 만드는 방법은 먼저 응달을 파고 깨끗한 돌을 쌓는다. 대한에 물을붓고, 물이 얼으면 물을 붓고 또 얼으면 붓고...계속해서 반복한다. 그렇게 한면 속이 얼은 얼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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