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기
제 목 : 역사기행문 |
조회수 : 1537 |
작성자 : 강기상 |
작성일 : 2004-07-15 |
오늘은 이천시 현대교회에서 기다리던 역사기행을 갔다. 밤 10시 넘어서까지 게임을 하다가 자서 그런지 가자마자 졸음이 쏟아졌다.
수첩을 받고 차 배정을 한뒤 차에 탔는데 바로 잠이 들었다. 몇시간쯤 잤을까. 잠에서 깨었다. 그래서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고 전망대 같은곳으로 갔더니 안개가 짙게 끼어서 잘 보이지 않았다.선돌에서 봉래산으로 향했는데 성삼문의 시조를 외웠다.
그다음 낙화암으로 갔다. 낙화암에서는 정조를 위해서 죽은 궁녀들이 있다고 한다. 불쌍하다. 하지만 궁녀들의 충성심이 정말 대단했다. 그 다음은 관풍헌으로 갔다. 관풍헌에서 많은것을 보고 이야기를 들었다. 장릉은 정조의 무덤이 있었다. 정조박물관에 들어갔는데 정조에 대한 것들이 많이 나와있었다.
청령포는 왕방연의 시조가 적힌 돌이 있었다. 목사님께서는 시조를 외워오라고 하신것 같았는데 나는 보질 못해서 외우지 못했다.
그다음엔 석탄박물관으로 갔다. 석탄박물관에는 자수정 같은 아름다운 돌들이 참 많았는데 탐이났다. 구경을 하고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무슨 이상한곳으로 갔다. 거기서 소리가
"무너진다!!"
이러면서 판이 흔들리고 치이익..소리가 났다. 나는 거기위에 있었는데 조금 황당했다. 점심인 산채비빔밥을 먹고 환선굴로 떠났다. 환선굴은 막 물이떨어지고 밑을보면 아주 아찔했다. 환선굴은 정말 여름에 겨울을 느끼는듯 정말 시원했다. 그다음 죽서루를 갔다. 죽서루에는 용이 뚫고 나간 바위가 있는데 거기서 사진을 찍고나서 숙소로 갔다. 숙소에서 바로 롯데리아로 향해서 목사님이 맛있는 햄버거를 사주셨다.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었다.
두번째날.
오늘은 추암으로 갔다. 추암에서 번개,천둥,비가 아주 많이 내리고 쳐서 안으로 들어갔다. 사진을 찍고나서 안으로 들어가서 글을 썼다.그다음 해암진을 간뒤 정동진으로 향했다.정동진은 경복궁에서 바로 동쪽으로가면 있다고 해서 붙혀졌다.정동진은 1.역 2.모래시계 3.동원 4.해돋이 때문에 아주 유명해 졌다.그다음 4천원짜리 기념품을 산뒤 차안으로 들어갔다.오죽헌에 갔다.그 다음 경포대에 간뒤 경포호로 갔다, 경포호에는 이런 전설이 있다고 한다. 옛날에 최부자라는 부자가 살았다.사또는 사람을 보내 최부자에게 쌀을 가져오라고 했다. 그런데 최부자는 그냥 보냈다. 그래서 사또는 직접 변장을 하고 최부자네 집에 갔다. 하지만 최부자는 똥을 한바가지 퍼서 뿌렸다. 그때 물이 최부자의 집에 가득 잠겼다. 그게 바로 4.5KM 인 경포호수이다. 다음은 강문도 진또배기에 갔다. 진또배기는 옛날 사람들이 믿던 우상이었다. 1.바람 2.물 3.불 3가지 재앙이 있는데 진또배기 위에 오리 세마리를 올려놓으면 물,불,바람 3가지 재앙을 막아 준다고 믿었다. 우리나라 옛날사람들은 아주 어리석었다. 약 200년 전에 교회가 생겨남으로써 어리석음에서 벗어났다.
경포대에 갔다. 경포대는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제일강산이라고 말하였다. 경포대에는 달이 5개나 있다. 1.하늘에 뜬 달과 2.호수의 달과 3.바다에 달 4.술잔속의 달 5.벗의 눈에 달이다. 이렇게 경포대에는 5개의 달이 뜬다.
그리고 점심을 준비할 동안 선교장에 갔다. 선교장에는 사랑채와 안채가 있고 부엌 아궁이가 있다. 선교장에서 장승 같은 것과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1주전만해도 있던것이 뽑혔다고 목사님이 말씀해 주셨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나와서 낙산사에 갔다.
마지막날
오늘은 역사기행 마지막날이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김밥나라 김밥집에 갔다. 김밥이 아주 맛있었다. . 우리는 청간정에 갔다. 청간정에서는 6.25 때 큰 싸움이 벌어졌던 곳이다. 그곳에는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이 쓴 것이 있다. 청간정은 관동팔경에 속한다. 관동팔경은 1.월속정 2.망양정 3.죽서루 4.경포대 5.의상대 6.청간정 7.총석정 8.삼일모 이렇게 8가지 정자가 있다. 우리나라 6가지 북한 2가지이다. 사진도 찍고 내려왔다. 그리고 어떤 강당에 가서 통일이란 내용으로 영화를 봤다. .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을 보려고 했는데 너무 바깥이 안개가 자욱이 끼고 너무 뿌옇게 되어 망원경을 봐도 안 보일것 같아 그냥 설명만 듣고 나왔다.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음식점에 갔다. 점심메뉴가 만두국인데 난 설렁탕을 먹는다고 했다. 간을 맞추려고 소금을 넣었는데 너무 많이 넣어서 너무 짰다. 그리고 우리는 설악산에 왔다. 사진을 찍고 케이블카를 타러갔다. 케이블카는 처음에는 늦게 가다가 갑자기 빠르게 올라갔다. 우리는 해발 700M 인 권금성에 올라갔다. 권금성에는 안개가 끼어서 잘 안 보이기는 했지만 바위 꼭대기에서 사진도 찍고 아주 재미있게 놀았다. 그다음에는 신흥사에 갔다. 신흥사에는 대웅전 앞엔 나무를 꼽고 깃발을 꼽는 단간지주가 있다. 그리고 차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