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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기행문이요.... |
조회수 : 1773 |
작성자 : 김민경 |
작성일 : 2003-01-19 |
추운 겨울날씨에 우리나라 유적지를 알아보기 위해 고적답사 여행을 갔다. 서울 5대궁과 수원화성을 답사하였다 5대궁은 경복궁,창덕궁,창경궁,경희궁,경운궁이 있는데 첫쨋날은 먼저 남산으로 올라가서 봉화대에서 서울을 왜 도읍지로 정했는가를 알아보았다. 동,서,남,북에 산이있고 강을 끼고 있어서 지형이 알맞았다고 한다. 그 후에 경복궁에 갔다. 경복궁에서는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왕과 왕비의 침실의 지붕위에는 용마루가 없다는 것이다.그 이유는 왕과 왕비는 용을 상징하는데 용위에는 또 다른 용이 있을수 없다고 하여서 용마루가 없다고 한다 그리고 하나는 우리나라 5대궁을 보면 궁에 들어가기전 다리가 있는것을 볼수 있다. 궁 안에 잡귀들이 못들어 오게 하기 위해서라고한다.그 다음 종묘에 갔는데 종묘는 왕들의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종묘에는 세가지 길이 있었는데 한곳은 왕이 지나가는 길이고, 한곳은 귀신이 지나가는 길이고, 한곳은 세자가 지나가는 길이라고 한다. 그리고 또 종묘에서 제사를 지낼때 종묘제례악이라는 음악을 쓰는데 유네스코에서 무형문화제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그 다음 창경궁을 갔다. 창경궁은 경복궁과 비슷한 궁을 이루고 있었다. 이튿날 사직단을 갔다. 사직단은 하늘과 땅의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음과 양으로 나눌수 있다. 음은 땅을 상징하고, 양은 하늘을 상징한다고 한다.이것을 사람으로 칭하면 음은 여자이고 양은 남자이다. 창덕궁에 가서 가이드 누나의 설명을 들었는데 기억에 남는 것은 천년된 나무였다. 덕수궁으로 갔는데 덕수궁은 전체가 30%만 남았다고 한다.일제시대때 일본사람들이 궁을 태우거나 허물었다고 한다. 지금 나머지 70%는 재 건축을 하고 있는곳도있다. 경희궁에 가서 경희궁은 일제시대때 일본사람들이 다 허물어 버려서 아쉽게 정문만 볼수있었다. 셋째날 화성은 수원 전체를 뒤덮고 있어서 굉장히 넓었다. 화성은 우리나라 성중 제일 웅장하고 멋있는 성이다. 화성을 만드는 기술도 굉장히 뛰어난것 같다. 이제까지 여행을 하면서 수원 화성은 내가 본 것중 제일 멋있었다. 아무리 지금 기술이 발달 했다고 하여도 요즘사람들은 예날 선조들의 기술처럼 만들기는 어려울것 같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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