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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예인이의 강화역사기행.>> |
조회수 : 1710 |
작성자 : 최선아 |
작성일 : 2005-01-20 |
1월17일첫째날
나는오늘 6시에일어나 씻고 밥을먹고 밖으로 나가서
예진이언니네차를타고 현대교회에 왔다.
그리고 목사님이랑 친구들이랑 기도를 하고 여행을떠났다.
나는 처음에 행주산성에 왔다.
행주산성은 3가지가 있다.
1.산성:산에 있는성
2.읍성:작은마을에 있는성
3.도성:큰도시에 있는성
그리고 전쟁이 일어날때 여자들이 치마에다 돌을 가져와
외적에게 그 돌을 던져서 크게성공했다.
그래서 행주치마가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다음 덕포진에 왔다. 프랑스랑 미국이랑 전쟁을 했던곳이다.
프랑스와의전쟁은 병인야요, 미국과의 전쟁은 신미양요다.
이번엔 손돌의 묘를 갔다.
몽골의 침입때문에 피난을 가는데, 손돌이라는 뱃사공이
배를꺽어버렸다.
고종은 오해때문에 손돌을 죽이려고하자
손돌이 바가지를 던지며 그 바가지를 따라가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다고 하는데,고종은 손돌을 죽여버렸다.
할 수없이 고종은 뱃사공이 없어서 손돌이 던진 바가지를 따라가서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게되었다.
고종은 큰 후회를 하고 손돌의묘를 새워고 10월에 부는 바람이새서
손돌바람이라고불렀다.
그리고 교육박물관에 왔다. 엄마,아빠,할아버지,할머니가 다니던
학교에서재미있는수업을했다.
옛날 교실에서수업을했더니 컴퓨터도 없고 TV도없 책도 지저분했다
또 피아노를 봤는대,멜로디언소리가 났다.
거기서 맛있는 컵라면도 먹었다.
이번엔 초지진에 갔다.
거긴 외적의 침입을막기위해만든 요새다 거기서 대포를 보았다.
또 경고비도 보았다.
그리고 역사박물관에 갔다오고 이규보선생님묘도보고오고
식당에서 비빔밥을 먹고 숙소에 왔다.
1월18일둘째날
우리는 6시에일어나 6시30분에 밖으로 나와 카레를 먹었다.
그리고 마니산정산에올라갔다. 너무 힘들었다.
918개의 개단을 걸었기때문이다.
하지만참성단도보고 해뜨는 것도 보고 좋았다.
그다음 분오리돈대에 갔다.
해안쪽으로 있는 돈대들은 항상 싸워야만했다.
그러나 동족해변쪽에는 싸우지 않았다. 하지만 돈대는 쌓아놓았다.
여기는 야산봉우리에 있다. 높은 정상에 올라가야 볼수 있다
그다음 오상미고인돌군에 왔다..
내가지성묘:오상미고인돌중에서 제일 큰 고인돌이다.
북방식고인돌,남방식고인돌,개석식고인돌이있다.
이셋중에 제일 찾기어려운고인돌은 개석식고인돌이다.
원인:개석식고인돌은 돌만올려놓기 때문에 고인돌인지 바위인지
구별하기가 어렵다.
이번엔 강화하점면 오층석탑에 갔다.
고려시대의 탑이 이것만 남아있다.
봉은사지5층석탑이라고도 불린다.
봉으사는 개성에 있던 고려시대의 국가사찰로 고종19년
수도로 강화도를 옮길때 함께옮겨졌다.
발견당시 주변에 있던 석재를 1960년에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새웠다.3층이상의 몽도로가 5층의 지붕들
이젠 강화고인돌에 갔다.
덮개돌이 엄청 큰 고인돌이다.
그다음 롯데리아에가서 햄버거를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부끄러운 장소 강화석수문에 가고강화고려궁지,성공회라는
건물을갔다와서 저녁으로 짜장밥을먹고 숙소에왔다.
1월19일 마지막날
오늘 물론아침6시에 일어났다.
먼저 차를 타고 밥을 먹으러 갔다.
아침밥은 부대찌개였다. 너무 맛잇었다.
처음엔 임진각으로 떠났다.거기에서 자유의 다리를 건넜고
그앞에우리나라가 꼭통일되라고편지도 있고 외국인의 편지도
많이 있었다. 그중에 하나를 목사님이 읽어주셨는데
"한국에 평화가 가득하길..."이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고 한다.
나도 편지를 쓰고싶다.
목사님은 통일이 되면 불편한 점도이야기해 주셨다.
첫째는 남한사람하고의 말투가 틀린점
두번째는 돈이 많이 든다는점
그리고 탱크도 보았다. 목사님이 군대에 있을때 타고 다니던 탱크라고하셨다.
그리고 매점에 갔는데 이쁜 물건들 때문에 사고싶어서 마음이 걸렸다. 왜냐하면 사고서 필요도 없어서 내팽게치고 후회가 되기때문이다. 오늘은 역사기행의 마지막 날이다.
처음에는 일기를 쓰느라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좋은 경험을 한것같다. 이번여행을 보내주신 엄마께 감사드린다.
우리나라도 훌륭한 나라, 잘사는 나라, 힘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도 착한일을 많이해서 하느님께 축복받고 싶다.
헤어지려니 섭섭하고 아쉽다.
다음 기행도 함께하고 싶다. 중학교 가서도 목사님과 친구들이랑 일본에도 가고 싶다.
우리를 위해 설명도 해주시고 재미있게 해주신 목사님과 집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예인이의 글이었습니다.
<<예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