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모두 건강하시고 잘 계시지요.
민규는 여전히 수영 열심히 잘하지요.

정민이 아빠가 이곳에 이사와서는 교회에 나가지 않고 있었는데
11월달에 갑작스럽게 심근경색 수술을 했어요.
고통 가운데 주님을 만났는지 지금은 열심히 교회에 다니고
있어요.
주일이면 네식구가 열심히 교회에 간답니다.
하나님 은혜 가운데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믿음생활 한것이 밑거름이 되어서 이곳에서도 열심히
잘 하고 있어요.
멀리 서나마 기도 많이 해주세요. 저희 가족위해서.....
저도 목사님 건강과 사역 그리고 현대교회 부흥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있어요.

정민이가 역사기행 가서 목사님께 조금 서운했다고 하네요.
목사님께서 유희에게는 문장으로 말씀을 나누시고(정민이 표현이)
정민이에게는 "힘드냐" 한마디만 해주셨다고.....
정민이가 소심해서리....
정민이가 지난 여름보다 겨울 역사기행때 더 많이 배우고 많이 큰것 같아요.
목사님 뵙고도 바쁘셔서 대충 인사한것이 마음에 걸리네요.
다음에는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겠네요.
매번 감사한 마음뿐이네요.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