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머리 아저씨 이발소 간 날.. | 조회수 : 1484 |
작성자 : 김현정 | 작성일 : 2004-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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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칼이 3개인 아저씨가 이발소에 갔다.
자신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쓰다듬으면 이렇게 말했다.
아저씨: 머리 좀 따주쇼!!
이발사 아저씨: 헥;;......
어처구니 없는 표정으로..
그러나 이발사 아저씨는
정성스럽게 머리를 땋아 내렸다.
그런데....
아차차!! 그만 머리칼이 하나가 빠진것이었따.
대머리를 아저씨는 무척 화를 내며 이렇게 말했다.
아저씨 가름마나 타쥬쇼!!!
이발사 아저씨: 컥;;....!
이번만큼은 저얼대로 실수를 안해야 겠다싶어
이발사 아저씨는 조심조심 가름마를 타 나갔다.
그런데....
헉스;;이게 웬일인가???
또 머리칼 하나가 빠져 버린것이었따.
대머리 아저씨는 무척 화를 내며.
아자씨 무스발라서 세워라도 쥬쇼!!!!
이발사 아저씨: 힉!!....;;;
이발사 아저씨가 그만 넘 쫄았는지
무스를 발라 세우는 도중
또다시 마지막 남은 머리칼 마저
빠지고 말았던 것이었었었따아~~~~~~~.
이발사 아저씨는 이제 죽었구나 싶어
숨을 죽이고 가만히 있는데.....
대머리 아저씨 왈.
대머리아저씨:
(모든걸 포기한듯이)
:
:
:
광이나 내쥬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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