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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이송우 선교사 가정에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조회수 : 1645
  작성자 : 박행신 작성일 : 2006-11-18

어제(11월9일) 밤12시 27분에 아내가 출산을 했습니다.
8일 오후 4시에서 밤 12시까지 병원에서 분만대기하다가 진통이 심해져 의사의 권유로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하는 동안 저도 함께 수술실에 들어가서 함께 지켜 보며 시간을 보냈고, 나오는 아기의 모습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아기 이름은 이 제(李 濟)이고, 여자 아이입니다. 3.6키로그램에 56센티의 건강한 아기가 태어 났습니다.

태국인들의 아기들은 대체로 작게 태어납니다. 그래서인지 제는 이곳 병원에서 가장 크게 태어 난 아기라고 합니다. 제는 현재 모유와 분유를 함께 먹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수술한 아내가 어제까지 상태가 괜찮았는데, 오늘 약간의 아픔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금방 좋아지겠지만 아내의 몸 조리를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내의 순산을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태국 이송우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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