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그리고 사모님,민혁이,민규 그리고 현대교회 성도 모든분들 다 안녕하신지요.
그러고 보니 여기도 현대교회입니다.
단지 교회라는 이름을 내걸수 없어서 우리끼리 부르는 이름이긴 하지만요.
이곳 멜사정이 너무 나쁩니다.
같은 말을 몇번이나 썼는지 모릅니다.(목사님은 한번도 못 보셨겠지만요)
어제 목사님께 전화상으로 간단하게나마 말씀을 드렸지만
이곳 사정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곳은 강문이라는 곳입니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괴질의 발원지고요.
현지의 작은 회사의 총경리(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현대 모비스의 박집사님(부장)과
조선족 이국광집사님과 함께 조선족들을 모아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2~30명 정도 모입니다.
사원들의 노래방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수요일에는 저녁에는 조선족 청년들을 모아
찬양을 하거나 성경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저 또한 경험이 없고 저들을 인도할만한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냥 방관 할수는 없고 한마디라도 저들에게 전하고
저 또한 은혜의 시간을 갖으려고 맘을 먹고 있습니다.
목사님 좋은 방법을 기다립니다.
변영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