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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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사역을 위한 현대교회의 중요한 철학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중요한 존재”라는 인식에서 출발합니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화하는 자를 구원”하십니다.(시편34:18) 그러므로 교회는 당연히 거룩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이 되어서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지 다가가야 합니다. 사람들은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나 삶의 원칙에서 벗어난 무지, 개인적인 죄, 타고난 환경 또는 영적인 연단으로 가난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유야 어떻든 하나님은 교회를 부르시고, 교회로 하여금 곤궁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치유와 구원의 매개체로 삼으셨습니다. ▶more

구제사역을 위한 현대교회의 중요한 철학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중요한 존재”라는 인식에서 출발합니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화하는 자를 구원”하십니다.(시편34:18) 그러므로 교회는 당연히 거룩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이 되어서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지 다가가야 합니다. 사람들은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나 삶의 원칙에서 벗어난 무지, 개인적인 죄, 타고난 환경 또는 영적인 연단으로 가난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유야 어떻든 하나님은 교회를 부르시고, 교회로 하여금 곤궁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치유와 구원의 매개체로 삼으셨습니다.

물론 교회는 복지기관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질적인 보조를 넘어서는 교회의 지속적인 지원은 사람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이 일어나게 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성경전체를 통해서 이 일을 명 하셨음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당연이 사랑의 실천과 복음전파를 위하여 지속적인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요청에 따라 현대교회는 다양한 모습으로 국내 사역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장학사업

우리 교회에서는 1997년 11월 IMF 외환위기가 시작 된 다음 해인 1998년부터 5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개인당 년간 1,000,000만원의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공동체의 구호와는 다른 개념의 구호 및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영적 돌봄의 개념을 가지고 시작된 것인데,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구제사업

현대교회는 그리스도 중심적인 프로그램의 가치와 효과를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손길을 통해서 연약한 사람들이 도움을 받고, 삶의 의미를 새롭게 회복할 뿐 아니라, 이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그리스도를 만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는 확신 가운데 다양한 개인 및 공동체 구제사역을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

 

 기관선교

현대교회의 선교와 구제의 방향은 다양한 기관을 돕는 것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륙복지회, 보육원, 고아원, 교도소, KNCC, 호스피스사역, 원로목사회, 장애인 복지시설, 그리고 오지지역 어린이초청프로그램 등이 운용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기관사역이 수시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미자립교회

현대교회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수단으로 교회를 돕습니다. 농촌지역의 미자립교회나 새로 설립되어 복음 전파와 그리스도의 제자를 만들기 위하여 헌신된 교회들을 돕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물질적인 후원의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지만 점차적으로 정보의 공유, 프로그램의 지원 및 인적 자원의 교류 등을 통해서 그들을 섬기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지상사역은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명령과 함께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선교는 우리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지상 과제입니다. 현대교회는 선교 사명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고 선교에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선교사를 후원하는 형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VISION 2010을 실천하는 가운데 다양한 형태의 선교사역들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more

 중국   일본   사이판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대륙복지회

주님의 지상사역은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명령과 함께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선교는 우리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지상 과제입니다. 현대교회는 선교 사명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고 선교에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선교사를 후원하는 형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VISION 2010을 실천하는 가운데 다양한 형태의 선교사역들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특히 21세기의 주역이 될 중국 선교는 중요합니다. 지금 중국의 영적인 공황상태에 있습니다. 50여 년간 지속된 중국 공산당의 지배는 중국 내의 모든 종교를 말살하였기 때문에, 중국은 종교적 불모지가 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지하로 숨어든 기독교는 세계선교 역사상 그 유래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제는 이들을 기반으로 하여 중국을 복음화 하려는 다양한 움직임들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이러한 움직임이 발맞추어 중국 복음화를 위해서 헌신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3세계를 향한 한국교회의 활발한 사역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구제활동을 확대시키는 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 일의 중요성을 깨달아 우리 교회도 동남아시아의 여러 지역에 파송된 선교사들과 그들의 사역을 돕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교회는 ‘Loving Care by Open Church’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음과 같은 형태의 해외선교에 주력할 것입니다.

 

 Asiafricare(Asia와 africa)

아시아와 아프리카」선교는 우리의 책임입니다.
세계의 총인구 60억
기독교인수 12억 복음이 들어간 수 12억
한번도 복음을 접하지 못한 사람인구 40억

 

 현대교회는 향후 20년간은 아시아 아프리카선교(Asiafricare)에 주력합니다.

Asiafrica는
▣세계 제일의 극빈국입니다.
▣ 인구의 80% 이상이 영양실조와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온갖 우상숭배와 가치관의 타락에 썩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책임입니다.

현대교회는 2010년까지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사역하는 20명의 선교사를 도울 계획입니다. 이 지역의 주요 도시마다 교회를 세우는 것이 우리의 꿈입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는 우리가 돌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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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바탐학생들의 딴중우반 수련회 조회수 : 2614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5-04-21

1.8 리터 생수 병 하나

예측한 것은 아닌데 학생들에게 지난 번 구호 물품으로 들어온 것 중 1.8리터 생수 병을 하나씩 나눠주었다. 그 동안 비가 오지 않아 섬에 들어가면 식수가 귀할 것이고 이왕이면 생수를 마시는 것이 여러 모양으로 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50명의 인원이 이동하기에 소형 Ferry를 빌려 바탐 섬에서 가까운 섬으로 들어갔다. 모두들 신났는지 찬양하며 웃고 떠들고 난리다. 달리는 페리가 파도에 부딪쳐 심하게 흔들려도 누구 하나 놀라지 않는다. 놀라는 사람은 파도를 무서워하는 나밖에 없는 듯 배가 흔들릴 때마다 나는 고개를 파묻고 기겁을 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교회 목사 관으로 언덕 위에 서 있는 제법 큰 집이다. 3년 전에 현대교회 청년들과 한 번 와 본 적이 있어 낯설지 않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저녁 식사 후, 샤워를 하기 위해 물을 찾았지만(이미 발 빠른 여학생들이 그나마 남아있는 물로 샤워를 해서 남아 있을 리가 없었다), 목사님의 대답은 물을 주문했는데 아직 오지 않았다는 대답뿐이었다. 그 대답은 밤 9시가 되어도 마찬가지였다. 1.8리터 생수를 아껴 마시면서 양치질을 했다. ‘내일 아침에는 설마 물이 있겠지’ 하면서도 불안한 맘은 어쩔 수 없었다.

새벽 설교 때문에 4시30분 경에 화장실을 가보았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너무 당황했다. 자던 방으로 올라가 1.8리터 생수 병을 가지고 내려왔다. 아직 반 이상이 남아있기에 세수와 양치질은 가능했다. 그리고 몸에 물을 살짝 묻히는 것까지는 허용이 될 것 같았다. 그리고 보니 여기저기서 1.8리터 생수 병을 들고 나타난다. 남학생들은 아예 목욕을 포기한 것 같다. 그러나 여학생들은 타월과 생수 병을 들고 화장실 앞에서 줄 서서 기다리거나 아예 밖으로 나가 고양이 세수와 양치질을 하는 것으로 끝내는 것 같다. 우리가 피난민은 아니지만 아체로 갈 물품 중 일부가 바탐으로도 들어오는 바람에 이 귀한 생수가 1박2일 수련회 하는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1.8리터 생수 병이 아무리 무거워도 한 병만 더 있으면 목욕할 수 있을 텐데… 물론 바람은 바람으로 끝났지만.

우리가 모든 프로그램을 마치고 바탐으로 갈 때쯤 물이 도착했다는 학생들의 귀띔이 있었다. 물론 목사님은 끝까지 침묵을 지키셨다. 내 가방은 여전히 무거웠는데 1.8리터 생수 병에 물이 아직도 남아있었다. 하긴 도착한 날 밤, 목사님 방 쪽 화장실에 살짝 들어가 샤워를 했으니 물이 절약된 것이다. 이 사실은 아무도 모른다. 5분 만에 끝낸 샤워였지만, 몸에 물을 묻혔다는 것 때문에 끈적거림은 좀 해소되었고 그나마 얕은 잠이지만 잘 수 있었던 것이다. 나도 이제는 만디를 안 하면 잠을 잘 수 없으니 인도네시아 사람이 다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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