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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작은 희망 |
조회수 : 1957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03-02-02 |
유명한 심리학자였던 빅터 프랭클(Viktor E. Frankl)이 나치 독일 수용소에 갇혔을 때, 그는 감옥 안에 있는 동료들이 삶을 포기하고 죽어 가는 광경을 지켜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친구 여러분, 저 조그마한 창이 보이지 않습니까?”
그의 말에 한 죄수가 신경질적으로 대답했습니다.
“창이 뭐가 어떻단 말이요. 창을 봐야 시커먼 회색 담벼락밖에 없지 않소.”
“아니, 그 회색 담벼락 저 건너편에 있는 맑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라는 말입니다.. 밤에도 빛나는 별들을 바라보란 말입니다. 그리고 이 어둠 속에서도 여전히 우리에게 남아있는 작은 희망을 보라는 말입니다.”
★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갈라디아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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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공동기도]
우리의 삶을 은혜로 이끄시는 주님. 우리로 하여금 욕심에 이끌려 살지 않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우리가 입을 열기도 전에 우리의 마음을 이미 읽고 계신 주님께서 거룩한 마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그리고 껍질을 깨는 아픔 속에서 생명이 탄생하는 것처럼, 고난 속에서도 여전히 믿음이 성장하도록 우리를 도우시옵소서.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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