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대왕은 자기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그리스와의 대대적인 전쟁에 출정하기 직전에 자기의 보물창고를 열어 자기 휘하의 장군들에게 그 보물을 다 나누어주었습니다. 한 참모가 물었습니다. “보물을 하나도 남겨 두지 않고 다 나누어주시면 어떻게 합니까?”
알렉산더 대왕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가장 중요한 것을 남겨 두었네. 바로 희망을 남겨두었지. 나는 동(東)과 서(西)로 나누어진 이 세계가 나의 꿈으로 하나가 되는 위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네. 그리고 이 희망을 위해서라면 나는 이 보물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네.”
그의 희망은 세계를 향한 비전이었습니다. 그에게는 창고에 모아 두었던 보물보다 희망이 더 위대한 보물이었습니다. 그는 그의 위대한 비전을 위해서 그 어떤 대가도 지불할 수 있는 각오와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마태복음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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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공동기도]
우리 삶의 중심에 주님의 영이 임재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서 활활 불타오르는 불길이 되어서 우리의 차가움, 어두움, 어리석음, 게으름, 회의 적인 생각들, 그리고 음란한 아음을 불태워 주옵소서. 그리하여 깨끗하게 청소된 마음에 주님을 모시고 은혜의 2003년을 살아가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