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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배워야할 인내 |
조회수 : 1859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03-03-24 |
유명한 설교가인 필립 브룩스에게는 무엇이든지 참지 못하는 큰 약점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참지 못하는 약점 때문에 그는 무슨 문제든지 늘 고민하며 하나님께 매일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루는 어떤 일을 참지 못하여 더욱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곁에서 그를 보고 있던 한 사람이 그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브룩스 박사님, 오늘 따라 무엇을 그리 고민하십니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 내게 있는 문제도 고민이지만, 더 큰 고민은 나는 이렇게 급한데 하나님은 도무지 급하시지 않는다는 것이오.”
우리에게도 참지 못하는 상황이 많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급한데 하나님은 잠잠히 계시는 것 같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욥의 인내를 배우라고 말씀하십니다.
★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야고보서 5:11)
[금주의 공동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지금 우리는 혼돈과 불안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답답함이 그림자처럼 우리를 뒤덮기도 합니다. 그러나 헤어지고 나면 금방 다시 보고 싶은 그리움으로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하오니 지혜와 성실, 그리고 말씀의 기름으로 삶의 등불을 밝히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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