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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방심은 금물 |
조회수 : 1993 |
작성자 : 현대교회 |
작성일 : 2003-03-17 |
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의 롬멜이라는 명장이 있었습니다. 롬멜 장군은 1944년 6월 1일 독일 군대에게 불란서 서부 해안의 경계를 한층 강화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왜냐하면 연합군에게 불란서 상륙을 허용하게 된다면 독일군이 한층 불리해 질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기상이 악화되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개가 불란서 서부 해안을 덮고 있었습니다. 기상 상황을 본 롬멜 장군은 안개가 낀 며칠 동안은 아무 일도 없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비행기를 타고 베를린으로 날아갔습니다.
그러나 롬멜 장군이 자리를 비운 그 다음날 연합군의 대대적인 상륙 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역사는 그날을 가리켜서 ‘디데이(D-day)’라고 부릅니다. 연합군이 독일을 패배시키고 세계 대전을 결정적인 승리의 자리로 바꿨던 날, 결정적인 승리가 확보된 날을 ‘디데이’라고 합니다.
★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딤후1:14)
[금주의 공동기도]
우리를 부르셔서 보좌 앞에 서게 하신 거룩하신 하나님. 이 시간 온전하신 주님의 빛을 체험하는 삶을 허락해 주옵소서. 우리에게 임하신 성령의 능력으로 연약한 삶이 새 힘을 얻기 원하며,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서 잃었던 나를 되찾게 되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성령과 더불어 세상을 담대히 헤쳐 나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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