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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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왕과 병사 조회수 : 2618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6-12-10
동방의 어느 호전적인 왕이 무적의 군대를 이끌고 어린 추장인 ‘아부타버’의 영토에 이르렀다. 왕은 아부타버에게 사신을 보내서 항복할 것을 요청하였다. 그 제안을 들은 아부타버는 한 병사에게 단도를 주면서 “이것을 너의 가슴에 꽂으라”고 명령했다. 그 병사는 명령대로 칼을 가슴에 꽂았다. 아부타버는 또 다른 병사에게 “낭떠러지에서 강으로 뛰어내리라”고 명령했다. 그 병사 역시 지체하지 않고 뛰어내렸다.

아부타버는 사신에게 말했다. “가서 당신의 왕에게 전하시오. 나에게는 이와 같이 용맹한 군사 500명이 있소.” 이 말을 듣고 진노한 왕은 자신의 무적의 군대와 함께 진격을 했지만 아부타버의 충성스러운 작은 군대를 이길 수가 없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충성스럽고 용맹스러운 부하를 발견한다. 그가 바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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