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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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목수의 은퇴 조회수 : 2424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7-06-11
한 나이 많은 목수가 은퇴할 때가 되어 자신의 고용주에게 은퇴를 하고 이제는 가족들과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고용주는 훌륭한 일꾼을 잃게 되어 매우 유감이라고 말하고는 마지막으로 집 한 채만 더 지어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목수는 그렇게 하겠노라고 했지만 마음속에는 불평이 가득했습니다. “쳇! 은퇴 할 무렵에 또 일을 시키다니…….”

목수는 조잡한 자재를 사용하여 대충 대충 집을 지었습니다. 집이 완성 되었을 때, 고용주가 집을 보러 왔습니다. 그런데 그는 집을 보는 대신, 목수에게 열쇠를 쥐어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내가 당신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오랫동안 당신이 나를 위해 일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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