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끔 뜻하지 않은 불청객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질병이기도 하고, 때로는 반갑지 않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랜스 암스트롱이라는 사이클 선수가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그는 고환암에 걸려 암세포가 온 몸에 퍼져 생명을 유지하기조차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암세포와 싸워 다시금 일어나 싸이클 경기에 도전하여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의 삶은 같은 암 투병 환자들에게 산소망이 되고 있습니다.

나에게 닥친 불행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견디고 이기면 그것은 나만이 아니라 나를 바라보고 있는 그 누군가에게도 희망이 되어 남습니다.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우리 현대교회 성도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