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말하는 것을 보면 무엇에 대한 열정이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눈만 뜨면 생각하게 되는 것, 입만 열면 이야기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열정의 대상이다.”

<원 베네딕트의 잃어버린 열정을 회복하라>에서 우리 안에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있다면 우리는 결코 잠잠할 수 없다. 우리가 받아야 할 저주와 영원한 죽음을 감당하신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알고 있다면, 우리는 결코 이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살수 없다. 세상의 기준을 쫒아 안락한 삶을 위한 기도에만 전념하고 있지는 않는가? 형제에 대한 사랑과 위로보다 판단과 질책이 더 많지는 않은가? 우리의 열정의 대상이 주님이 아닌 나와 가족의 성공에 머물러 있지는 않는가? ‘네가 진정 나를 사랑하느냐’ 주님이 지금 우리에게 묻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