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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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마음의 벽 조회수 : 2357
  작성자 : 현대교회 작성일 : 2009-09-05
우리는 이웃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내 생각을 가지고 이웃을 판단함으로 이웃과 사이에 마음의 벽을 쌓고 있습니다. 이웃을 전혀 알지 못하면서도, 자신의 생각으로 상대방을 판단하며, 의식하고, 주시하면서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는 마치 눈먼 사람과 눈먼 사람이 함께 있는 것과 같이 불안한 모습입니다. 결국, 우리는 순수한 마음으로 "저 사람이 누구인가"를 관찰을 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저 사람은 이런 사람이야"하고 판단해 버림으로 마치 자기가 이웃의 모든 것을 잘 이해한 것 같이 생각하며 살아가는 죄를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자신의 모습을 점검해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옆 사람에 대해 아는 것이 없음에도 마치 잘 알고 있는 양, 내 주관대로 판단하고 있다면 돌이켜야 합니다.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이웃을 이해하는 마음을 가질 때 이웃과 사이에 쌓여 있는 마음의 벽이 허물어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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